이전에 가지고 있던  UD10은 재영이가 호주갈 때 줘서 없고
근데 영어 공부하려니까 사전이 필요하긴 필요하다.
IPhone 나오면 거기에 사전 넣어서 사용하려 했는데
아직까지 기미도 없고 해서 질렀다.

오늘 도착했는데
Case는 역시 사전모양이더군 대신 좀 작았다.
안의 내용물도 전원케이블과 번들이어폰, 파우치
그리고 사은품으로 액정보호필름이랑 가죽케이스

액정보호필름을 잘못붙여서
천으로 붙여지는 면을 댔더니... 털같은게 붙어버렸다.
붙여보니 이건 중고같이 보이네 쩝...

가죽케이스도 댔는데 자꾸 뜨는것이었다.
이저래 보다보니 홈이 있어서 그것을 맞추니 됐고

파우치는 딱 UM10만 들어갈 크기.
가죽케이스 끼운채로는 안들어가네

동영상을 좀 받았는데
WMV, AVI는 지원을 다 할 줄 알았는데...
넣었는데 안돼서 다시 인코딩을 새로해야했다.

DMB가 있는 모델이라서 한번 훑어봤는데
아리랑TV도 있는거다. 무척 반가웠는데.. 화면이 안나온다.(이건 뭐니?)

키보드도 버튼방식인지 터치방식인지 좀 애매한 상태이고
암튼 좀 아쉽다.

어쨌거나 샀으니 잘 써야겠지?

그리고 종진이를 불러서 드라이브나 가려고 했는데
딱히 갈 데도 없고 해서
송내역 앞에 차를 대고 일단 녀석이 밥을 안먹었다고 해서
밥을 먹고 투나에 모자를 사러 올라가려는데
Gym 정보를 좀 알아볼까해서 11층으로 갔다.
엘레베이터가 11층이 안눌러져서 10층에서 한층 올라갔는데
그쪽 문이 폐쇄였던 것이다.
아무튼 잘 뚫고 들어가서 물어봤는데
일단 한바퀴 돌고 이야기하자고 해서 샤워실까지 둘러본 다음에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듣는데

.... 혹했다.

결국 1년치 + 운동복을 지급받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아무래도 합기도는 1년간 쉬어야겠다.
대신, 운동하는법을 제대로 배워서 몸을 잘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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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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