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를 지를까??

2008. 11. 27. 23:30
고민이다.
이달에 지출이 좀 많을 것 같기는 한데...
사고 싶기는 하고
옆에서 좀 부추기기도 하고
올 겨울에는 한 번 배워보고 싶기도 하고

오늘 퇴근하면서 신도림에 있는 테크노마트에 펠리체 파는곳에 다녀왔다.
여러브랜드가 없기도 했지만 주인이 잘 몰라서 좀...
이런저런 설명을 들으려고 한 것인데 말이다.

그래도 신발을 신어보니 265가 딱 맞고
보드 크기는 149나 151이 맞는 것 같다.
부츠는 끈이 나중에는 좋다고 하지만 난 편리함이 더 좋다. 보아부츠 ㅋㅋㅋ

생각했던 가격에 살 수 있었는데 당장사는것보다
좀 더 보고 사려고 그냥 왔다.

근데 샀으면 큰일날 뻔했다.
역시 인터넷이 더 싸군...

고민이다.
이달에 친구녀석 생일, 회사 모임, 돐잔치를 비롯
연말모임이 많을 것 같은데 말이다...

리조트도 몇 번 가면... 완전 마이너스로 전락하는게 아닌가하는
이젠 좀 안정을 찾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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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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