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추운날

2008. 11. 18. 23:30
평소와 다르게 긴 아침이었다.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눈을 뜬 순간 시계는 6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제대로 씻고 할 새도 없이 옷을 갈아입고
게다가 머리는 희안하게 뻗쳐있었다 ㅡㅡ;

오늘 많이 춥다는 이야기에 겨울옷으로 무장을 한 뒤 나갔는데
정말 추웠다 ㅋㅋ
제대로 대비를 한 것 같다.
하지만 문제는 셔틀버스를 잡을 수 있느냐였는데
송내IC 올라가기 바로 전 길목에 서서 차를 손을 흔들어 세웠더니
세워주더군 (Lucky~~)

도착해서 여전한 감기기운....
 
정신이 몽롱해서인지 어이없는 실수도 계속하고
그래서 야근 또 하고 ^^

버스에서 내렸는데 오~~ 추웠다. ^^

감기를 빨리 낫게 하기위해서 약을 샀다.
주사가 빠르긴 한데... 병원 갈 생각을 안하고 있다.
토요일까지도 안 나으면 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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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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