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끝나고 한잔하자는 약속을 며칠전부터 해 놓은 상태라
종진이가 오늘 학교가자고 한 것도 못가고 그대로 도장으로 갔다.

쌍절곤이랑 체조를 조금만 했는데도 시간이 금방갔다.

끝나고 나서 가까운 치킨집에 갔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작은 관장은 나랑 동갑이었다(놀랍게도 ^^)
컴퓨터에 관해 관심이 많았는데, 내가 해줄 수 있는 이야기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내 전문분야가 아니어서 ㅋㅋㅋ

어쨌거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왔다.

사실 사람이 좀 적기는 하지만
나름 혼자서 수업받는게 나쁘지 않다.
그만큼 오래 제세 등을 고칠 수 있는 시간도 많으니까.
따로 기다리는 시간도 필요없고 ^^
아무튼 수업만족도는 "상"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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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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