돐잔치라.

2008. 12. 13. 23:30
미희의 둘째아들 돌잔치에 다녀왔다.

새벽 보딩을 하고나서 피곤했는지
눈을 떠 보니 3시...
그런데도 몸이 찌뿌둥한지 그냥 시간을 보내다
수영장도 안가고

6시가 되어서야 부랴부랴 잔치집에 갈 채비를 했다.
갔더니 승훈이와 은화, 정재를 작전역 앞에서 만났고
안에서는 은주네
오랜만에 복현이도 봤고 기현도 봤다.

이젠 다들 어엿한 부모가 된 모습을 보니 흐믓하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나와 좀 거리가 생긴듯한.

뭐 책임감이 많이 생겼겠지

아무튼 참 신기한 것 같다.
가끔씩 애들을 볼 때마다 많이 달라진 모습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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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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