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왔다

2013. 4. 5. 22:35
오늘 점심. 엘리베이터를 타고 식당이 있는 지하층에 내렸다. 문이 열리고 낯설은 분위기와 모르는 사람들...

어제 소문으로 들리던 드라마 촬영이 오늘이란 말인가

배식하는곳으로 걸어갔다 줄이 조금 있어 줄 뒤에 섰는데 개콘의 태희, 병철, 휘순. 코비의 세영 그리고 자현?(이름이 비슷했던 것 같은데)
암튼 바로 앞에서 밥을 푸길래 맛있게 드세요 했더니 휘순이 '네'라고 대답한다
자현은 저쪽 배식구로 가고 밥을 퍼서 먹을 자리를 둘러보니 없네 ㅡㅡ
잠시 둘러보다가 자리를 잡았다.
아무래도 연예인들 얘기로 평소보다 식사시간이 더 걸린 모양이다
앉아서 식사를 시적하는데 병철이 이 일어나서 위자 위에 올라가 "감사합니다~~ "라며 잘부탁한댄다.
조용한 가운데 병철의 말이 끝나자 박수와 함께 와글와글 수다시간이 잠시
(평소에는 그리 시끄럽지 않다)
암튼 뭐 그런일이 있더라고
사방에 카메라가 있으니 뭔가 어색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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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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