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당하다

2009. 6. 17. 23:30
퇴근을 아주 늦게 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고민도 하고 PC도 느리고 방법을 좀 찾다보니
8시차를 놓치고 9시쯤 문의 온거 처리하려다가 또 차 놓치고
10시차를 타러 나왔는데
두대의 버스가 동시에오길래 그냥 먼저온 큰버스를 탔더니...
10분에 출발한댄다.
다른 버스는 놓쳤는데
그래서 후탁 걸어서 퇴근버스를 놓치지 않았다.

오는 도중에 만수동 근처인가?
다리 밑에서 좌회전을 하는데
옆차선의 승용차가 좌회전중에 우리 차선으로 끼어들었다.
버스기사가 순간적으로 브레이크를 밟기는 했지만 충돌이 났다.
안난줄 알았는데 살짝 부딪혔나보더라
다리 밑에 바로 차를 세우고 아줌마와 얘기를 좀 하더니
저쪽에 세워진 경찰차로 가서 경찰을 데리고 왔다.

사실 깜짝 놀랐었다. 하얀차가 갑자기 끼어들어서 사고나지 싶었는데
정말 난 것이었다.

아무도 다친사람은 없고
아줌마 차의 뒤쪽이 버스에 받쳐서 살짝 찌그러졌다.

그것 때문에 지연되어서 집에는 거의 11시 40분에... ㅠ.ㅠ

정말 요새
'설마 내게도' 했던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728x90
BLOG main image
"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카테고리

nobang이야기 (1933)
Life With Gopro (7)
Life With Mini (79)
Diary (971)
너 그거 아니(do you know) (162)
난 그래 (159)
Study (290)
속지말자 (10)
Project (34)
Poem (15)
Song (0)
Photo (113)
낙서장 (45)
일정 (0)
C.A.P.i (2)
PodCast (0)
nobang (27)
고한친구들 (4)
recieve (0)
History (0)
android_app (2)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