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에 출근하다.

월요일이 D-Day다.

그런데...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많은 에러와 버그들...
많이 고쳤는데도 아직 완전하지 않다.

그래서 오늘 출근했다.
내일도 일하러 갈꺼다.

아침에 부랴부랴 일어나서 버스를 타고
평소보다 오래 9시넘어서 도착해서
나름 만든다고 만든 문서작업 몇개.
진행율은 5%미만이다.

그러다 밥먹고 2시30분에 집으로 출발
도착하니... 4시30분.
수영장에 갔는데 광복절이라고 5시까지라고 해서
그냥 종진이랑 당구장엘 갔다.
한시간여의 랠리끝에 1:1로 비기고 그냥 나왔다

밥을 먹고나서 녀석은 가고
머리를 했다.
그리곤 집에와서 영화를 봤다.

그게 내 광복절 하루다.
건조한가? 피곤해서 그런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