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 리조트로

2009. 2. 28. 22:58
아침일찍 종진이에게 연락도 왔고
가야겠다는 일념에 장비를 들고 나갔다.

부평은 역시 어렵다. 3번출구라고 해서 한참을 찾았다.
지하를 한바퀴돌고
몰라서 결국엔 파출소에서 물어봤다 ㅡㅡ;

암튼 결론은 부평역 앞 택시타는데가 3번출구쪽이었다는.... 쩝.

어쩄거나 다들 모이고 김밥을 사려고 했는데 김밥집을 못찾아서
편의점에서 대충 간단한 끼니와 먹을 것들을 좀 사고
버스타는곳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버스를 타고 잠깐 눈을 감았다 떳는데 5Km남았다고 한다.
꼬불꼬불한 길을 조금 가니 강촌리조트가 나왔다.

옷을 갈아입고 애들은 장비를 빌리고 올라가서 처음에 같이 타고 내려오는데
간만에 타서인지 정강이쪽이 땡기고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았다.
그래도 턴이라도 연습을 해 보려고 노력하다보니
되는듯한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잘 모르겠다.

어쨌거나 점심을 먹고나서는 종진이랑 거의 같이 타는데
중간 코스에 점프를 한만한 곳이 있어서 몇번 시도를 해보다가 여러번 굴렀다.

5시 30분차였는데
그때까지 열심히 탔다.(몸은 녹초가 됐다)
그래도 간만에 재밌게 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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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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