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2008. 11. 14. 00:09
화요일인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가슴이 아픈, 기침감기가 걸렸다.
가래도 많이 끓고 기침도 많이 나고 목도 많이 아픈

어제 밤에는 꿀어 인삼, 대추를 넣어 달인것을 한컵먹고
오늘도 먹고 좀 나아졌다.

참.. 생각보다 감기에 걸린게 신기하기도 하고 고통스럽기도 하고

빨리 나았으면 하는 생각뿐이다.

걸리고 싶어서 걸리는 것도 아닌데
이런저런 증상에 시달리고
감기 생각 뿐이고
쉽게 나으려 하지 않지만
자연스레 아무일 없는 듯 나아버리는

생각보다 오래가기도 하고
언제 나으려는지 알 수도 없고
일단 나으면 생각조차 하지 않는

그러다 또 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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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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