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내는 방법

2008. 2. 5. 15:27

어떤 어려움이든지 이겨내려면


아무생각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나를 괴롭히는 것을 잊도록

바쁘게 하는것이

내가 찾은 방법이다


다른사람을 찾는 것 보다,

한 없이 슬퍼하는 것 보다,


나를 미치도록 바쁘게 만드는 것이다.


가끔씩, 문득 찾아오는 내 시간에

그 생각이 나를 찾아오지 못하도록


그렇게 지내다 보면

한 해, 두 해, ...

시간이 자연스레 해결 해 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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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괜찮다

2008. 1. 10. 16:35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언제가는 괜찮아 질꺼다.

잘 될꺼다
잘 될꺼다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언젠가는 잘 될꺼다

지금까지는
착하다 착하다
말만듣고 내가 착한줄 알았는데
다른사람에게 착한사람이 되려고
착한척을 해온 것 같다

너무나도 조바심 많은 나여서
너무나도 귀가 얇은 나여서
너무나도 의지약한 나여서
이리저리 많이 흔들리고

지금 흘러가는 세월이 무척이나 빨라
따라잡지 못하고 뒤쳐진다해도

아쉬움은 있어도 후회는 없다
아쉬움은 있어도 후회는 없다

이제다시

나는 나의길을 갈테다
나는 나의길을 갈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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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보면

2008. 1. 9. 19:19

주위를 둘러보면 온통 너의 흔적이 묻어있어.


너를 만날때마다 입었던 옷,

너의 손때가 묻어 있는 사진기, 

너와 같은 전화, 

너와 함께 한 사진들과 너의 사진들


굳이 고개를 돌리지 않아도 너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제는 뒤로 보내야 할 때인것 같다.


슬프지 않다면 거짓말이지

하지만 눈물을 흘려서도 안되겠지


그저 한발 한발 각자의 미래를 위해 나가는것을

멀리서나마 볼 수 있기를 바랄 뿐이지


너의 흔적들은 차츰 지워지겠지

내 기억속에서 조차 차츰차츰


너와 함께한 시간들...

너와 나눈 이야기들...

너를 처음 만난 그때도...


때까지 난 너와 만든 추억들을

따뜻하게 감싸둘꺼야

언제든 꺼낼때면 온기가 느껴지도록

언제든 꺼낼때면...


왜냐면 너의 흔적은 나를 둘러싸고 있거든


주위를 둘러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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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솔직히 너를 위한다는 핑계로
마음을 굳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모든게 다 나 때문인것을

나를 탓하고 나를 욕하고 나를 원망해서
네 마음이 나아진다면 좋겠다

무척이나 많은 생각을 하고 갈등을 하면서
'더이상 이러면 안돼'하고 결심을 하기까지
며칠밤을 지새웠는지 모르겠다.

나는 그런 놈이다.
네가 나를 잘 못 알고 있었다.
나는 나쁜놈이다.

그러니,
다시는
다시는 만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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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Me

2005. 12. 9. 01:31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


"너 착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

" 바보 "



난 정말 착하지 않은데...

마음대로 하는 바보인데...


늘 일을 벌려놓고 후회하고

시작전 겁먹기도 잘하는 겁쟁이인데


왜 다른사람들은 내게 착하다 할까?



내가 제일 되고 싶은건 바보다.

하고싶은거 되고싶은거 갖고싶은거

바보라면 어떻게 생각할까?

바보가 되면 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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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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