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thankful for you

2010. 11. 1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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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축하를 받을 때, 난 무척이나 어색하다.
이게 과연 축하받을 일인가

칭찬을 하는 것도 받는 것도 익숙하지 않아서일까?
(칭찬받을 때, 기분은 좋다 ^^)

내가 오히려 고마워 해야하지 않나 싶고
요즘들어 계속 지지부진하고 있는 일들을 빨리 마무리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서 좀...

늘 벌려놓고 생각한 것의 1/100이라도 마무리가 된다면
장난아닐텐데 ㅋㅋㅋ

어쨌거나 오히려 내가 고마운 마음이다.
부모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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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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