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30

2005. 6. 30. 16:40
반도체에서의 마지막날
내가 맡은 부분을 오전내에 끝내서(철수하면서까지 코딩하다니 ㅋㅋ)
인수인계 해주고
Toss 인수인계가 참 걱정인데 해줄만큼 해줬는데도 모자르다고 생각든다.
나도 올초 넘겨받을때 얼마나 헤롱헤롱했으며
아직까지도 그렇고, 아직도 완전하지 않으니 걱정이...
뭐. 급하면 전화가 오리라 생각하며

오후에 인수인계를 어느정도 마치고 나니
가기도 뭐하고 있기도 뭐한 상태
위층에 가서 인사하고 내려와서 갈 채비를 차리고 5시 칼퇴근을 하려고 했는데... 나원참. 때마침 출입증 반납을 안해서
내얼굴 찍혀있는 출입카드를 뛰어서 가져다 주고 스티커 발부받아 나왔다.
후문에서 기다리니 StarCraft 한게임하자고 해서
맛있는 닭갈비를 먹고나서 PC방으로 갔다.
어리버리하게 게임을 하다보니 내가 제일먼저 공격당하고
버티면~ 이기고, 못버티면~ 지고, 그래서 결국 ㅋㅋㅋ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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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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