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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고민하다 잠을 2시 넘어서 잤다.
평소보다 1시간 더 늦게 자고 1시간 더 일찍 일어나 버렸다.
딱 맞출 것 같다는 내 예상은 다 맞았다.
6시. 50번 버스 탑승
6시50분. 김포공항 국내선입구 도착
7시. 티케팅
7시 10분. 탑승
7시 20분 이륙
8시 30분 도착.
이때까지만 해도 일이 잘 진행 되는 듯 했다.
그런데...
창인이게 전화를 하니 오는 길이고(수분내 도착함)
렌탈샾에 전화했더니 9시부터 근무시작이니까 그때 전후해서 도착할 꺼라고
(홈페이지에는 픽업서비스가 있었고
예약시 시작시간, 종료시간을 정확하게 입력하라고 되어 있었다.)
조금 황당했으나 수가 없으니 그냥 기다렸다
쇼네비를 테스트 하는데 시청광장으로 되어있고 아무 반응이 없어서
114에 전화를 했더니 iphone고객은 9시부터 상담 가능하다고 해서 이것역시 기다리기로 했다.
렌탈샵에 들러 수속이랑 교육(?)을 마치고 출발.
이때에도 114는 9시 이후에 상담가능하다고.... 이미 9시가 훌쩍 넘었는데...
마트에 들러서 마스크를 사고 출발했다.
생각보다 좀 진행이 느뎌뎌서 조금 초조한 마음이 있었고
또 피로가 좀 있어서 그 강도가 증폭된 것 같다.
그래도 일단 출발하니 ㅋㅋ 기분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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