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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왔다.

피곤한지도 몰랐는데 많이 지쳐있었나 보다
역시 집이 최고다 ㅋㅋ

이 많은 사진들은 이제 어떻게 정리한담?? 

이전 여행과는 참 많이 달랐던
글쎄... 이전까지는 쉬고 싶어서 그리고 많은 고민에서 탈출하기 위해였는데
이번에는 그냥 맘 편히 한번 둘러보자라는 식으로
아무런 계획없이 다녀왔고
또 새로운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계획은 공부 좀 하자 였는데 생각보다 많은 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공부는 좀...

아무튼 이런게 여행의 또다른 재미구나라는것을 느끼게 되었다.

종종 이런 휴식을 갖는것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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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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