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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페에서 너무 오랜 시간을 지체해서
이번에는 아주 간단한 점심을 먹어 시간을 아끼고자
김밥을 먹기로 결정하고

용천동굴을 찍고 갔다.

가다가 찾은 김밥집들.... 다 문 닫혔다.(아니, 아직 안열었다. 왜?)
결국 편의점에 들어가서 도시락을 샀다(덤으로 생수와 컵라면을 받았다)
용천동굴을 찾아서 네비에서는 근처에 도착해서 안내를 종료한다고 했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찾을 수가 없었다.
결국 더 가다보니 만장굴이 나와서 그곳을 둘러봤다.

만장굴. 용암이 흐른 길이 굳어 동굴이 된 곳인데
야~ 멋있더군.
1Km를 걸어가며 동영상 촬영도 하고 ^^;

나와서는 밥을 먹어야하는데 컵라면에 물을 부어야 하는데
매점 주인에게 얘기해서 온수는 확보했다.
조금 미안하기는 했지만 그 근처 벤치에 앉아서 도시락을 해결하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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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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