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그리고 친구들

2010. 11. 1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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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라는 특별하되 특별하지 않은 날을

축하해 줘서 가슴 따뜻함이 느껴지도록 해 주는 친구들.

긴 시간이 아니어도 잠시나마 내게 관심을 가져준게 너무나 고맙다.

축하한다는 말도, 같이 먹은 밥도, 차도, 버거도
선물도

그것들이 없어도 내 생각을 해줘서
내가 해준게 없는데도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
나 역시 그들에게 바라는 것이 없고
오히려 무언가를 받을 때마다 더 잘하지 못한게 미안할 따름이다.

어제 오늘 그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고맙소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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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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