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큐어 바른 날

2020. 5. 15. 01:21

저녁 먹고 노는 데 갑자기 뭐에 꽂혔는지 매니큐어를 발라달라고 하네?
올해는 한 번도 안발랐다나?

그럼 치카하고 책읽고 쉬하고 손씻으면 발라준다고 하니
평소에는 치카 안하려고 그렇게 꼼수를 쓰는데(그래봤자 시간만 늦춰지지만)
자기가 알아서 치약 짜서 치카를 하네
결국 할꺼 다 하고 발라주는데 티비를 등지고 양 손바닥은 책상위에 나란히 올려져 있었다.
그래서 티비 좀 보라고 반대편으로 넘어오라고 했더니 잔다고 가버리네 ㅋ
마를때까지 손 가만히 놔두라고 했더니 잠옷입혀달라고하고 눕더니 이불 덮어달라고 하고
똑바로 누워자야한다니까 누워있다가 결국 옆으로 돌아눕고
그래도 손은 편 채로 잠드네 ㅋㅋ
내일 잘 말랐나 봐야겠다

728x90
BLOG main image
"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카테고리

nobang이야기 (1933)
Life With Gopro (7)
Life With Mini (79)
Diary (971)
너 그거 아니(do you know) (162)
난 그래 (159)
Study (290)
속지말자 (10)
Project (34)
Poem (15)
Song (0)
Photo (113)
낙서장 (45)
일정 (0)
C.A.P.i (2)
PodCast (0)
nobang (27)
고한친구들 (4)
recieve (0)
History (0)
android_app (2)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