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출장갔다가 집에 와서 피곤함에 잠시 잠이 들었다.
생각보다 깊이 잠들었는지 눈을 떠보니 애가 벌써 집에 와있을 시간이었다.
깜짝 놀라서 일어나 거실로 나갔더니
오잉? 밥이 차려져 있네?
내가 매번 밥을 차려주기 위해 부랴부랴 퇴근해서 차려줬는데
살짝 감동?
아직도 키울 날이 많이 남아 있지만 어느새 밥상을 차릴 정도로 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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