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부랴부랴 회사로 왔는데
회사 근처에서 아무생각없이 우측으로 붙어서 갔는데
갈림길에서 길따라 갔더니 갑자기 고속도로로 진입했다는 네비의 말.
깜짝 놀라서 보니... 원래는 직진했어야 ㅠㅠ
돌아오는데 5Km, 회사 앞 주차장이 보여서 들어가려 했더니 출구였고 ㅡㅡ;
들어와서 있으니까 어제만 면접인 줄 알았는데 오늘도 면접이라고
오전에 면접심사(자기소개, 토론발표 등 하는데)
내가 있는 층에서는 총 150명이 오전,오후로 나뉘어서
적성검사하는 동안 면접보고 또는 반대로 하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리는구만...
토론주제를 알려주자 찬성,반대가 갈리는거라
다들 악역은 하기 싫은지라 결국 '가위,바위,보'로 찬반을 결정하더라는 ㅎㅎ
사람뽑는게 참 쉽지 않은 것 같군. 지원자도 많은데
만약 내가 공채였으면 절~대 합격 못했을 듯.(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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