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evel Test 합니다.
공인점수가 있다고 해서 무사통과는 없습니다.

첫날 ISSBC에 가게되면 Level Test라는것을 합니다.
Tape를 들려주면서 A4용지에 있는 문제에 답을하는 것인데
그  Test를 거쳐 ESL Level이 정해집니다.
ESL이 최상위 Level이 다른 사설학원의 Inter2(중간정도) 수준입니다.

저의 경우 ESL을 들어서 제 Level이 BDP들을 수 있는 Level이라고 해서 바로 신청했구요
바로 BDP를 들어도 크게 듣는거 자체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단지, BDP가 Business Diploma Program으로 Diploma가 나오는 것이므로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

TESOL도 비슷하지만 저는 안들어서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일단 그쪽도 Diploma를 주는이상 Level Test는 하지요.

ESL을 들어도 Certificate을 받습니다. Certificate이랑 Diploma는 많이 다르지요
Diploma는 출석과 시험, Presentation을 거져서 점수를 매겨서 일정점수 이상이 되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BDP의 경우 매주 presentation과 숙제를 가지고 점수를 내는데
각 주마다 80점 이상이어야 Diploma를 받을 수 있고
85점이상이면 플래티컴이라고 해서 무보수 인턴쉽같은것을 할 수 있습니다.

2. 숙소에 관하여
저는 첫달만 홈스테이를 했고 다음부터는 아파트 쉐어를 했는데요

ISSBC가 MainStreet역 근처에 있는관계로 꼭 downtown에 살지 않아도 됩니다.

1) 가까운곳으로는 China town근처인 East Georgia 쪽에 비교적 저렴한 집들이 있는데요
보통 한집에 방이 8~10개정도 있고 화장실 2개, 주방 2개, 거실 등이 있는 집으로
방에 입주를 하는 형태라서 좀 저렴할 수 있습니다.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 안하는 형태인데 멕시코인들은 많이 하더라구요
걸어서도 ISSBC에 갈 수 있는거리인데
좀 주의해야 할 것은 ChinaTown이 빈민가가 곂쳐있는곳이라 Drug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안전한 지대는 분명 아니라는 것이고 저는 classmate가 거기 살아서 자주 놀러갔는데
다행이도 아무일도 없었지만 우범지대인것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낮에는 괜찮습니다.
(밤늦게 다니지 말라는 ^^)

2) BroadWay
ISSBC와는 걸어서 갈 수는 없구요. 버스편이 많고 그리 멀지 않습니다.
이쪽에는 집을 쉐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1, 거실 1 정도 하는 빌라같은데에 쉐어를 하든지 하는 방법을 많이 선택하지요
일본인 친구들이 그쪽에 살면서 파티도 그쪽에서 하고
홈스테이가 싫으면서 다운타운보다 싼 가격에 괜찮은 집을 찾을 수 있습니다.

3) Metro Town 근처
 - Joyce 등 : 이곳에는 HomeStay가 많습니다.
 제가 HomeStay했던데가 여기에 있었구요. 필리핀사람들이 하는경우가 좀 많습니다.
유학원에서 추천해주는 경우도 대부분 이쪽이구요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데 어디가려면 무조건 SkyTrain(전철)을 타고 이동을 해야한다는게
DownTown까지 30분정도밖에 걸리지는 않지만 일단 이동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하는게.
- Metro Town 근처에도 Share를 할 수 있는 방이 많습니다.
일단 DownTown에서 멀다보니 가격도 많이 저렴한 편이고 MetroTown이라는 쇼핑몰이 있어서 장보기도 수월한 편이지요. 다만, MetroTown이 2 Zone 이어서 교통비가 더나온다..

4) North Vancouver
 이곳에서도 HomeStay가 많은데요.
이곳은 부촌이라고 많이들 이야기하며 Canadian이 Homestay를 많이 합니다.
그만큼 안전하고 집도 좋죠 ^^. 다만, Sea bus나 Bus를 타지 않으면 집에 갈 수 없다는
Sea bus를 타고 downtown에와서 skytrain으로 갈아타야하니...
Advantage라면 canadian이랑 사는것과 집이 좋다는거??
그리고 겨울에 스키장이 가깝다는거 ^^

5) DownTown
 일단 DownTown에 살면 SkyTrain역이 멀지 않기때문에 어디에 살아도 MainStreet까지는 30분정도에 갈 수 있습니다.
물론 환승이 되니까 버스와 SkyTrain을 자유롭게~
 - Davie st.
   이곳은 역과는 거리가 꽤~~ 됩니다. 하지만 English Bay가 바로 근처고 오래된 아파트같은것들이 많아서 Downtown에서는 가격이 싼편에 속하지요. 그만큼 부대시설은 보고 정하는 수밖에... 대신, 이곳에서 버스 19번이었나?? 바로 ISSBC근처까지가는 버스가 있어서 좋습니다. 다만, 이버스가 자주있는게 아니어서 시간표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고
직선으로 걸어간다면(걸어간적이 있어서...) 1시간정도면 갈 수도 있습니다 ^^;
이쪽의 아파트가 아니라면 꽤 저렴한 집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Davie는 도서관까지 거리가 조금 되어서 걸어서 다니기엔 좀 귀찮은 거리입니다.

 - Robson & Seymour(?)
  DownTown의 중심가인 두 Street인데요. 중심이다보니 고층 아파트가 많습니다.
이곳에서 share를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둘이 사는경우면 (방1, 거실1 -> 1명은 거실사용) 거실사용하는 측이 비교적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Den이라는 골방같은곳에 매트를 넣고 거기서 잠을 자고 생활은 거실에서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아파트에는 보통 수영장, GYM, 사우나, hot tub 등이 있는 곳이 많습니다.

 - W.Georgia
이곳에는 그 유명한 1450 아파트가 있습니다.
주소인데요 그 아파트에 다수의 우리나라사람들과 비교적 다수의 일본사람들, 소수의 타국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이 많구요. 사설학원을 다니면 그집에 사는사람을 찾기 쉬울 것입니다. 살포시 Stanley Park가 보이고 거리도 그리 멀지 않아서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입니다.
조금 오래되기는 했는데 지하에 Gym이 있어서 아무때나 이용할 수 있구요
집 상태를 잘 살펴야 합니다. 여자들이 살았느냐 남자들이 살았느냐에 따라서 청결도가 많이 차이가 나구요. 방을 뺄 때에는 청소를 마친뒤 확인을 해서 O.K를 해야 나갈 수 있습니다.
더러우면 다시 청소하라고 한다는. 그래서 들어갈 때는 비교적 깨끗한 상태입니다.
청소하는곳은 "화장실, 오븐, 냉장고 등 Built-in 으로 자산이 아파트소유인 것들입니다"
카펫은 돈을 주고 맡기기 때문에 따로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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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일단 첫달은 Homestay를 하면서 천천히 집을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처음 가자마자 집을 잡으려고 며칠 여관같은데 잘 수도 있자만
일단 숙소는 정해놓고 가는게 맘이 편하겠지요? 그리고 집은 꼭 보고 들어가야 합니다.
Internet으로만 해서는 바가지 쓰는경우도 있으니까요
저도 첫달 Joyce에 있는 필리피노 집에서 HomeStay를 했는데요. 밥은 뭐 그럭저럭 먹을만 했고 바나나, 사과 등의 과일도 마음대로 먹을 수 있엇고 점심도 싸줬습니다.
빨래와 다림질도 ^^
저녁에와서는 그집 아이들과 밥을 먹으면서 영어로 대화도 하고 애들이 우리들(당시 3명의 학생이 있었음)의 발음 교정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3끼 식사와 잠을 자는 정도로 당시 $700는 적은 돈이 아니었고 지금은 더 올랐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옮기기로 했고

두번째 집은 Davie & Seymour(?)에 있는 아파트에 거실 쉐어로 들어갔습니다.
Den에서 잠을 자고 거실은 Share였는데 Roommate가 직장인이고 방에서 생활을 해서 거의 거실은 나 혼자쓰는 TV도 자막이 지원이 되어서 열심히 읽기만 했었다는
아파트에 Gym, 수영장, hot tub, 사우나, Party room 이 있어서
party room 에서 가끔 모여 party도 했습니다.
여기서는 share의 조건이 모든것은 각자 해결하기로 해서 음식, 조미료, 세제 등을 모두 사야 했습니다. 그것은 협의 하기에 달려있구요
세탁기도 있었고 인터넷도 사용하던거 공유해서 썼고 전기,수도 등 포함되어있어서 따로 들 돈은 더 없었습니다.
아무튼 당시 $550에 take over같은게 없어서 부담없이 들어왔다 나갔습니다.
느끼기에 비싸기는 했지만 이만한집 찾기가 또 쉽지는 않을 겁니다.
Daive에 걸쳐있다보니 19번 버스를 타도 됐고, 도서관까지도 15분정도 걸어서 가거나
1Zone monthly pass를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98번 버스를 타고 Granvile 역에서 skytrain을 타고 MainStreet로 해서 ISSBC로 갔었죠. 걸어가보니 40분정도 걸리더군요.

세번째 집은 1450 W. Georgia 인데요
거기서도 Share로 거실을 썼습니다.
시설은 이전 아파트보다는 시설이 낫지는 않지만 가격이 많이 다운되어서 감지덕지하고
또, 가까이에 harbor가 있어서 산책하기에 좋았습니다.
여기서는 4명이 살아서 300정도.
하지만 세탁기가 코인을 넣어서 동작하는 각 층에 2대씩 있는것을 세탁카드를 충전해서 써야했는데요 저는 세탁과 건조를 같이하고 자주 빨다보니 $2.5 씩 꽤 나오더군요

결론은
1Zone 은 MetroTown 전까지인 Joyce까지 이고 See bus는 2 Zone 입니다.
그 안에있는 곳을 정하면 좋은데 DownTown이 이것저것 많아서 편하기는 한데
물가가 비싼 편이지요. 한인 수퍼마켓, 한인 식당들도 가기 편하고
선택은 가서 해보시길~
외국인들이 찾는 share room은
http://vancouver.en.craigslist.ca/ 여기에서 찾아보세요 ^^

쓰다보니 또 길어졌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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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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