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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귀여운 내 친구야 멀리 뱃고동이 울리면
네가 울어주렴 아무도 모르게 모두가 잠든 밤에 혼자서
안녕 내 작은 사랑아 멀리 별들이 빛나면
네가 얘기하렴 아무도 모르게 울면서 멀리 멀리 갔다고
- 산울림 '안녕'
미니를 입양보낸다
1년하고도 3개월 동안의 미니와 함께 한 인생 .
10년을 두고 장만한 것인데 1년만에 보내게 되어 무척이나 아쉽다.
살짝 울적하기는 했으나
이제는 다른 것(?)이 옆에 있어서 미련은 남기지 않으리라
네 덕에 편히 이사간다.
새 주인과 즐거운 미니라이프를 ...
마지막 기름을 채우며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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