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서 회식으로 갔는데
그곳을 간 가장 큰 이유는 "고기를 구워준다"

아주 정갈하게 구워주고

소금에 찍어먹거나
 와사비는 김치를 곁들여 먹거나

공기밥을 시켜서 먹어도 좋다

삼겹살 먹고 항정상 먹고 목살 먹고 냉면으로 마무리

목살은 도톰한게 90%정도만 구워준다고
숙성된거라 괜찮다나?
구워주는 직원에게 계속 물어가며 먹고

단지 김치찌게에 밥말아먹는 거랑 된장찌게에 밥말아먹는게 후식메뉴로 있는데
집에서 먹는 것과 똑같다

냉면도 그냥 흔한 냉면 맛임. 비냉, 물냉 모두

고기 먹는데만 집중가능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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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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