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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으로 된 250ml 짜리 탄산수를 사서 먹어봤다.

쏘는 맛도 있고 액기스(?)가 있어서 얼음이랑 탄산에 희석시켜 먹으니 꽤 괜찮았다.

한 박스를 다 먹고 나니 다시 주문을 해야할 것 같아서
아예 탄산수 제조기를 찾아 나섰다.

이전에 딴지마켓에서 본 적이 있어서 찾아봤다. 여전히 있더군
(구매는 딴지에서 안했다 ㅡㅡ)

탄산차저 스타터 킷 + 추가 탄산차저(24ea) 1박스이다.

스타터킷에는 병 2개 + 그림에 보이는 병중간에 긴 봉 + 병 위에 돌리는 표시가 있는 헤더 + 탄산차저 5개

그래서 추가로 24개짜리를 하나 더 구매했다.


총알 같이 생겼다.



스타터 킷의 구성품이다.


탄산차저를 저 구멍에 넣으면 된다.





병에 뚜껑처럼 쒸운뒤 돌리면 아래 사진처럼 탄산차저가 안보이고 눈금이 끝까지 가면
차저에 구멍이 생기면서 봉을 통해 빠져나오는 것이다.
(그냥 돌리지는 말것)


제조 후에 뒤쪽 구멍에 엄지를 넣어 밀면 탄산차저를 뺄 수 있다.

만들어 먹어보니 탄산의 강도는 코카콜라처럼 원샷할 때 눈물이 나는 정도는 아니다.
바로 만들었을 때 일반 시중에 파는 캔음료(사이다, 펩시) 수준도 아니고
살짝 따끔한 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기포가 매우 작은 느낌이다.

그런데!!!!!

문제는 한 번 만들 때 1~1.3L를 만들게 된다.

먹는것은 약 500ml정도... 결국 반은 남는데 다음날 먹으면 김이 많이 빠져있다.

인터넷에서 거꾸로 씌우거나 꾹 눌러서 샐 틈을 주지말라고 하는데
사실 별 효용이 없다. 나갈 구멍이 없을 수는 있으나 다시 따는 순간 많은 양이 빠져나간다.


가장 좋은것은 탄산이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공기를 꾹꾹눌러 높이는 것인데...
탄산키퍼? 푸시푸시 뭐 이런게 있는데

일본에서는 3개 한세트 1만2천원 정도라고 하는데 1개 6천원 정도로 검색이 된다.

아~ 사야하나?

그리고 또하나

탄산은 찬물에 만들어야 잘 녹음.
다음번에는 만들기 1시간 전에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만들어 봐야겠음.

TistoryM에서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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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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