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시 50분차를 타고 올라왔다.
도착시간이 5시 30분. 3시간 30분정도인데 처음 타고 얼마지나지 않아 잠을 잤는데
깨고 보니 3시 30분이었다.
1시간 30분정도를 잔건데... 그 뒤로는 좀도 쑤시고 불편하고
나도 이정도인데 카시트에 있는 애들은 어떨까?
중간에 깨면 그제서야 휴게소에 들어가기는 하는데
그 이후가 참 애매하다
애는 가만히 있지 않으려 하고
이번에 내려갈 때는 체했는지 막 울다가 구토를 해서 갓길에 잠시 세워서 추스린 후 출발했는데...
기차가 그나마 좀 편한데... 집에서 기차역까지 거리가 꽤 되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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