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뉴스의 한 칼럼으로 두줄서기가 안되는데 문화가 어쩌니 하며 여유롭자라는 이야기를 봤다.
맞는 것 같으면서도 이사람 뭘 모르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걷는 것과 걷지 않는 것 사이에 약 10초 정도 차이가 난다면
최종목적지까지 얼마나 차이가 날까?
매일 같은시간 같은 전철을 탄다고 했을 때,
신논현에서 부천까지를 기준으로보면
10초차이로 신논현-노량진행 급행을 타면 약 8분이 단축된다.
아다리가 맞아 노량진에서 바로 타거나 타지 못하는 경우의 차이는 10분~15분이다
즉 최단시간과 최장시간의 차이는 25분 이상이라는 것이다.
나비효과처럼 시작이 에스컬레이터라면
당신은 걷지 않겠는가?

매일 노량진에서 환승할 때 에스컬레이터 바로 위에 빨간 급행이 오고있다는 표시가 보일때마다 열차를 잡으려면 에스컬레이터에서 걸어냐려가야 아슬하게 잡을 수 있는 현실을 살고 있는 사람의 입장이면
여유를 가지라는 그 말은 와닿지가 않는다. 10초걸으면 훨씬 얻는게 많은데 뛰는것도 아니고 서있는 대신 걷던 속도로 계단을 내려가는 것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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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백화점에서 물건을 사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화장품 샘플세트가 있다.
샘플화장품의 밑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세상에 저런 꼼수를


보기에 참으로 푸짐해 보이는데




밑바닥이 훅 들어간게 저렇게 부풀려 놓다니... 명품이라고 알려진 게 저런 꼼수를 쓰는걸 보니 좀 실망스럽다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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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지점사이을 위도와 경도로 구하는것은 많으나

많은 Data 중에서 그것들을 일일이 비교하는 것 보다 좀 더 간단한 게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찾다보니... 맞는 것 같기도 하고 ㅎㅎ

원하는 Data는 한 지점의 좌표를 던졌을 때, 그 주위의 영역안에 있는 지점들 검색.



일단 data  table은 이렇다

address             lat                           lon

종로5가 85-5    37.57133378640924     127.0017706415372
종로5가 78-2    37.571308557349745    127.0021464536288
효제동 329-2    37.57149956819151     127.00176611422538
종로5가 78       37.57140226011581     127.00214192655133
효제동 248-1    37.57151758654161     127.00214645538165
효제동 320-2    37.571589667065034    127.00172083577715
효제동 318-2    37.571654538183424    127.00172536383047
효제동 249-1    37.57159687349846     127.00214192817154
효제동 254-1    37.57166534876146     127.00210570570849
효제동 251-1    37.57179509014652     127.00225965488374


-- 위도 : 0.05킬로미터, 경도 0.06미터 

vlat : 0.05
vlon : 0.06
특정 지점 : 종로5가 85-5        

plat : 37.57133378640924
plon : 127.0017706415372

해당 위도의 1도거리
133.33 * cost(위도)

해당 경도의 1도거리
111.1111 * cos(위도)

지구의 둘레는 약 48,000 km
위도 : 지구 둘레의 절반을 남북으로 180 등분한 것이므로 위도 1도 사이의 거리는 48,000 ÷ 360 = 133.33 km
경도 : 적도에서는 지구 둘레인 48,000 km 를 360 등분한 것이므로
       위도와 마찬가지로 1도 사이의 거리는 133.33 km이지만
       적도에서는 모든 경선이 만나기 때문에 그 사이의 거리가 모두 0 이 되며
       그 중간 지역에서는 1도 사이의 거리는 133.33 × cos(해당 지역의 위도) km




select address, lat_minus, lat, lat_plus, abs(lat - lat_minus) as lat_distance, lon_minus, lon, lon_plus, abs(lon - lon_minus) as lon_distance
from (
select address, lat
  , (:plat - (:vlat/133.33 * cos(lat)) ) as lat_minus
  , (:plat + (:vlat/133.33 * cos(lat)) ) as lat_plus
  , lon
  , ( :plon - (:vlon/(111.1111 * cos(lat)) )) as lon_minus
  , ( :plon + (:vlon/(111.1111 * cos(lat)) )) as lon_plus
-- select *
from tc00_map m
where lat between (:plat - (:vlat/133.33 * cos(lat)) ) and (:plat + (:vlat/133.33 * cos(lat)) )
and lon between (:plon - (:vlon/(111.1111 * cos(lat)) )) and (:plon + (:vlon/(111.1111 * cos(la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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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가 대세인데 스마트폰, 스마트키, 스마트카 등 예전에 나일론 같이 어휘를 계속 만들어내고 있다.
근데 표현은 좀 잘못되지 않았나?
smart가 아니라 smarter 아닌가?
가끔 이런 궁금함이 있는데 응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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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엔 정말 재미있는 표현이 많다
그중의 하나를 소개할까 한다
회식을 치룬 다음날 아침
사람들의 입에서는 아직도 술냄새가 숨 쉴때마다 뿜어져나오고
우리는 과음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누가 더 많이 마신 기억이 있느냐
누구는 천장부터 바닥까지 소주병 뚜껑으로 이었다든지 하는 무용담(?)을 들려주었으나 역시 과음의 끝판왕은 '술똥'이다

술마신 다음날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안끊고 쭉 뽑아낸 다음에는 똥에서는 본연의 냄새가 아니라 술냄새가 난다고 하여 '술똥'이라 부른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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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과일야채주스를 편의점에서 샀다.
먹으려는데 용기에 스티가가 붙어있었다.

떼어보니 거의 같은 내용 왜 붙여놨을까?

왼쪽이 원래 인쇄된 면. 오른쪽이 떼어낸 스티커
 

하단에 "이 제품은 우유를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시설에서 제조함"
우측 스테커에는 빠짐. (그럼 제조시설의 변경이 있단 말인가?) 

큰글씨 밑에 "빨간당근농축액" -> 빨간당근혼합농축액(빨간당근즙 22.4%, 오렌지당근즙77.6%)
이게 뭐가 다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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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면 미소를 짓게 됩니다 (whenever you see this picture, it makes you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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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국과 합병을 한 회사가 있다.
합병을 했으니 당연히 한쪽에서 다른쪽으로 업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고 와야했겠지
그렇게 출장을 다녀온 사람이 해 준 이야기가

자기가 갔던 시기에 우연히 60세 정년으로 퇴직하는 사람이 있었고
오후에 장소를 빌려 다과를 했다고 한다.
(절대 저녁에 안한다고 강조하며 얘기해줬다)

그러면서 그쪽 직원이 묻기를
너네쪽에는 이런게 있냐? 라고 했는데

1. 아니 우리는 그런거 없는데?
2. 앞으로 이거 없어질꺼야
3. 퇴직한사람이 제일 운 좋은거야

당신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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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rs.gov 에서 

Employer ID Number (EIN)를 받아야 하는데

SS4 양식을 작성하여 fax로 제출해야 한다.

http://www.irs.gov/businesses/small/article/0,,id=97860,00.html 에 써있는 내용은
전화로도 되는데
nternational applicants must call (267) 941-1099 로 전화하라고
우리나라에서 걸때는 (001 또는 00700 등 ) + 1 267 941 1099
ex) 001-1-267-941-1099 또는 00700-1-267-941-1099 

(이전에는 215-516-1099 였는데 바뀌었다.
그 전화로 걸어보면 연결이 안된다고 하면서 다른 번호로 걸라며 위의 번호를 알려준다.)

일단 전화를 해 보면 Local(미국)이면 1번을
다른나라면 2번을 누르라고 한다.

그러면 내선을 통해서 담당자가 받는다.
전화번호는 단 1개이고 담당자는 여럿이니 통화시 받는사람의 이름을 알아두는 것도 좋다.
Josep(요셉)이 받았었다.

오랜만에 영어로 얘기하려니 잘 안되더군
이전에 fax로 보냈는데 아직 연락이 없다. 확인 좀 해달라
(I send the SS4 form two weeks ago but, I haven't got any answer
could you check it please?)
그랬더니 받은적 없댄다.
뭐라고 막 떠드는데 못받았으니 fax를 다시 보내라고 하네

번호는  267-941-1351
Fax는 지난번(215-516-1110)으로 보내서 안됐나보다.

뭐 다시 보내라고 하는데 내가 지금은 안되고 내일 보내겠다고 하고 끊었다.
오전 9시에 보내려고 하니 4시쯤이었나? 마감이 4시 30분이었으니까 
내일은 꼭 성곡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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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인도 영화 두개를 봤다.

하나는 가지니(Ghajini)라는 것이고 또하나는 3 Idiots라는 것인데
남자 주연배우는 동일했는데 이름은...
이 두영화는 모두 추천!!한다.

아무튼 인도영화의 특색인지 몰라도 러닝타임은 굉장히 길었다
2시간 44분 
두편 모두 3시간에 가까웠고
중간중간 나오는 노래와 춤은 거의 5분을 꽉꽉채웠다.

어쨌거나
3Idiots는 공학도의 이야기인데 그가 항상 어려움에 처할 때에는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알 이즈 웰"이라고 말을 하고는 한다.

딱히 뜻이 있는 지는 모르겠으나 영화의 일화는 다음과 같다.

자기가 살던 동네에 경비가 있는데
그 경비는 매일밤 "알 이즈 웰"이라고 외친 뒤 순찰은 했다고 한다.
그 소리를 듣고 사람들은 편안히 잠들 수 있었는데
어느날 그 동네에 도둑이 들었다.
그 경비는 알고보니 야맹증이었고
하지만 사람들은 그때까지 "알 이즈 웰"이라는 말을 들으면 편히 잤다고
마음먹기 달린것이라고 깨달은 그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빠짐녀 그 말을 외며 마음을 가라앉혔다.
그게 상황을 해결해주지는 않아도 해쳐나갈 용기를 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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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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