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역시 쉽지 않아....

nobang 2010. 11. 19.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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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용 어플을 하나 만들기로 마음을 먹고
약 1달가량 나름 짭을 내가며 열심히 만들어 왔다

약속된 시간은 11월 19일.
오늘까지 한 것으로 앱을 평가받기에는 너무나도 초라한 앱이 되어버렸다.

먼저 zip을 압푹 풀 때, 알 수 없는 쓰레기 값이 들어가고
TOC에서는 말그대로 Chapter만 보여줄 뿐 실제 파일상의 Page들은 알 수 없다.
겨우 List에서 Toc를 거쳐 한개의 Page만 보여주도록 한 것이
지난 한달 동안 내가 한 전부라 너무 창피하지만

냉정한 평가와 약속된 날짜에 모든것 털어버리고자 한다.

역시 기획부터가 쉽지 않더군 ㅠ.ㅠ
기능들이 동작을 안해서 무척이나 애를 쓰며 이리 시도해보고 저리 시도해보고...
많은 시간을 허비한 듯한 느낌이...

아~ 늘 벌리기만 하고 마무리를 못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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