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삽질의 대가!!!
nobang
2010. 9. 21.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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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삽질하다 시계는 2시 50분을 가리키는 구려
오늘 자브라 할로 블루투스 헤드셋을 팔았다.
음질이며 다 좋은데... 내구성이 좀 떨어져서
팔고 다른 블루투스를 사려고 흠흠...
아무튼 다행이 판매는 잘 이루어졌고
돈도 생겼겠다
강남 프리즈비를 갔다. 아이폰 4가 출시된 직후라그런지
관련 용품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먼저 블루투스 헤드셋을 보는데
소니꺼밖에는 없었다. 그거라도 사려고 했는데...
아이폰에서는 재생, 정지밖에는 안된다고
충격이었다. 블루투스 버전도 올라갔을텐데 제어가 안된다니... 실망이었다.
다른 제품을 찾다가
그냥 애플 이어폰으로 샀다
그 옆에 있던 애플리모콘이랑 나이키 센서도 같이샀다.(첫번째 삽질)
오면서 생각한게 ipod로 제어가 될텐데...
전철에서는 리모콘 설명서에 MAC과 애플 제품 제어라고 되어있어서
ipod에 대고 열심이 메뉴버튼과 플레이버튼을 눌렀는데... 반응이 없다.
집에 도착해서
열심히 itunes에서 Devices에 있는 ipod remote 연결 아이콘을 찾았으나
보이지 않았다.
몇시간을 찾아헤매면서 재부팅도 하고 이래저래 해볼 것 다 해봤는데
메뉴얼을 다시 한번 읽고 찾은 결론
'혹시 WIFI가 아니어서?'
랜선을 뺐다. 그리고 공유기를 재가동시키고
리모트앱을 가동시켰다. 비밀번호가 뜨자
itunes에서 ipod remote 아이콘이 나타났다. 된장.(두번째 삽질)
재생, 정지 잘 되는거 확인하고 다른것들도 되는가 했는데
itunes만 된다.(세번째 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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