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난 아직 내가 브끄러운가?
nobang
2010. 8. 2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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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길에 전철을 타는데
낯이 익은 사람이 자리에 앉아있는 것을 봤다.
약 3년전? 같이 프로젝트에 있던.
같은 팀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인사는 하고 지내던 사람이었다.
인사해도 어색하지 않을 듯 했는데
내몰골(?)이 부끄러워서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나는 아직도 수양이 더 필요한가보다
아닌듯 하면서도 꽤나 신경을 쓰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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