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 동서와 아이들 셋과 함께 축구를 했다.

나야 뭐 많이 뛰는 편도 아니고 골키퍼를 할 생각이라 부담없이 하자고 했는데

날아오는 공 몇 개 막았다고 팔뚝에 근육통이..
나중에 수비하면서 좀 뛰었다고 정강이에 근육통이...
고관절도 땡기고 등도...

동서는 거의 공수 왕복하면서 잘만 뛰어다녔는데
아침에 운동도 하고 왔다고(대단하심)

나도 운동을 좀 하긴해야지
뱃살도 관리가 필요하고 ㅎ

끝나고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별로 먹지도 않았는데 배가 부르더라
너무 뛰어서인가 했더니 화장실을 안가서 꽉 차 있었던 것 같네 ㅋㅋ

컨디션 회복 중
운동 계획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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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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