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3 후기 두번째

2015. 10. 26. 18:23

이번 후기는 이전에 사용했던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 있어 남긴다.

지난 주말 친구녀석의 결혼으로 600km가 넘는 거리를 다녀왔다.
쏘카(socar)에서 빌렸는데...
신차였던 애가 벌써 4만정도 달렸구만그래...

처음 카시트를 실으면서 불편한 것은 뒷자석 각도가 조절 되지 않아 카시트를 밀착시키지 못한것.
고정시키는 고리가 뒤트렁크 바닥에 있어서 커버가 있을 때는 커버를 올린 뒤 고리에 걸어야 한다는 점....
그나마 좋은 점을 발견했는데 앞자리에도 ISOFIX 고리가 있어서 조수석에도 카시트 장착이 된다라는 점이다.(다른차는 확인 안해봐서... 모르겠음)

운전석 앞뒤 간격을 조절하려고 레버를 밑에서 당기는데 너무 깊이 있고 왼손으로는 못당긴다.. 그리고 바짝 당기면 무릎이 닿아서 장시간 운전하니 좀 아프네 좀 멀리 거리를 두면 많이 멀어서 엑셀밟기가 어색하고...


음료수 컵 홀더가 어깨라인쪽에 있어서 잠시 정차중에 마시려고 해도 몸을 틀어서 

집을 수 있었다.

전화에 티맵으로 네비이용을 하려고 했는데 USB포트가 있어서 꽂아놓고 운행했는데... 방전이 됐다는... 차량용 시거잭이 달린 것을 이용했어야 한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다

운행에서의 장점은 먼저 가속이 좋다.출발할때 힘껏 밟으면 기어가 잘 바뀐다.그런데...
저속으로 천천히 밟으면 1단에서 2단가는것이 버겁다.

맨 앞에 있을때는 출발부터 깊이 밟아서 쭉쭉 나가는데
뒤에 있을때는 천천히 엑셀을 밟는데 그때마다 저속기어가 쉽게 다음기어로 바뀌지 않고 RPM이 꽤 올라간다. 언덕을 저속으로 올라가는 느낌이다. 평지인데도...

어쨌거나 두번째후기의 결론은 여전하다.
트렁크에 공간이 작으므로 애가 있으면 힘들다... 짐도 얼마 안실었는데 유모차도 겨우 들어가는 크기라...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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