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니코 후기

2015. 10. 5. 15:40

흠... 총평은 3박에 약 80. 1약에 20여만원인데

이 돈으로 여기는 좀 아깝다.

(조식도 비포함이었음)


체크인 할 때 한국인 스텝이 있어서 편하게 얘기 할 수 있었다.

베드가드 요청하고 (나중에 1개 더 요청함)

전자렌지도 요청하고(당장 없는데 들어오면 가져다준다고 하고 다음날 가져다 줌)

전자렌지 없을때는 프론트 옆에 카페에서 써도 되냐고 물어보고 쓰면 됨

(캔 아이 유즈 마이크로 웨이브?)


한인 렌트카 연결도 가능한데 방에서 전화걸면 로컬콜(local call)이라고 해서 $0.5를 받음...

렌트카랑 식당예약 두번 전화했는데 $1 지출함 ㅜㅜ

그냥 프론트 가서 해달라고 하면 됨.


Soho라는 편의점이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필요한 것을 사러 갈 수 있으나 비쌈

니코는 첫날에만 물 2병 줌.(두짓타니는 계속 달라고 해도 됨. 무료)

소호에 가서 물 사는데 제일 싼게 $2.5임.


방 문앞에 문고리위에 카드를 넣었다 빼면 문이 열림

문 열고 들어가면 퀘퀘하고 습한 공기가 스읍.

발코니 쪽 문을 열면 에어콘 작동 안함. 문을 닫아야만 에어콘 작동함.


냉장고는 미니냉장고보다 조금 큰 것으로 냉장,냉동이 모두 동작 잘 됨.

복도에 제빙기가 있으나 얼음 바구니는 없음.


마젤란 : 부페 아침에만 가 봄. 다들 점심이 낫다고 함... 이유식 데워달라고 하면 데워 줌.

서프라이즈 : 공연도 보고 고기도 먹고 다만 이유식 안데워 줌. 공연 시작하면 음식 안채워놓음. 음료 주는 바텐더한테 가서 달라고 하면 방번호 물어보고 적은 뒤 컵에 따라 줌(서프라이즈는 음료 포함임 몰랐음)

    고기(소고기, 닭고기, 생선, 조개, 랍스터 반조각)이 한 접씨 놓여있고 뒤쪽에 부페로 몇가지 음식이 있음 많지는 않음

    제 때 음식을 못 가져와서 고기만 먹음 -> 고기에 질림.

16층 중국집 : 코스요리 괜찮음. 복음밥이 마지막에 나오는데... 배가 부름. 싸달라고 함


수영장은 아기용, 작은풀, 큰풀 + 워터슬라이드가 있고 비는 썬베드 아무거나 쓰면 되는데 깨져있는 것들이 있음. 타올은 밑에 수영장에서 해변으로 가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빌려주는곳이 있는데 방 호수 적고 빌려가면 됨. 반납은 적어놓은 호수 지우고 쌓여있는데 타올 놔두면 됨

스노클링 장비는 두시간에 $6였나? 하루에 $10임

가장 큰 풀은 제일 깊은데가 170cm정도 되므로 주의해야 하고 풀안에서 스노클링 마스크 안됨


아이랑 리조트에서 수영만 하겠다. 니코 나쁘지 않음.(조식쿠폰 필)

어디 가려면 차량이 필요한데 렌트하지 않더라도 셔틀이 30분마다 있으므로 시내 나들이만 한다면 굳이 렌트는 안해도 됨.

(사실 셔틀한 번 타보고 싶었으나 못타봄...)


리조트에서 3끼를 다 먹는다면 밀카드(meal card)를 사는게 이득임.

먹을때마다 차감되는게 아니라 하루씩 정액으로 한사람 당 약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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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의 두짓타니(dusit thani) 호텔에서 3박을 하면서

대.체.적으로 만족이다.


5성급 호텔이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설은 새것이어서 깔끔했다.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적어본다.


  - 출입문

    : 카드키로 되어있으며 문앞에 리더기에 대면 문이 열린다.

      문이 한번에 잘 닫히지 않는다. 나가려고 밖에서 당기면 뭔가 걸리는지 '탕'하고 튄다.

      다시 잘 닫아야 함. 모르고 가면 뭄이 열려있을 수 있음    

화장실

    : 거실(?)의 양쪽을 화장실과 샤워실로 나누어 쓰는데 유리문은 무릎정도 높이부터 반투명이다.

      잠금장치가 없음.

      무릎아래 높이 약50cm정도는 투명하기 때문에 안에 누가 있는지 알 수 있음.(딸아이가 볼일 보려고 앉아있는 나를 유리를 통해 봄. 부끄러웠음...)

      앉았다 일어나면 자동으로 물이 내려가는 비데인데 벽에 붙은 컨트롤러의 버튼을 몇 번 눌렀더니... 자동기능이 꺼져버려서 다시 못킴 ㅡㅡ

      환기가 그냥 됨. 문이 바닥과 천장에서 조금 떨어져있어 바깥에서 내 변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음.

샤워실

    : 해바라기와 핸드 샤워기 전화하는 손잡이가 잘 떨어짐.(돌리면 전환되는데 샤워하다보면 땡그랑 소리와함께 덜어지곤 함)

      문이 화장실과 같은 구조라 아래 공간으로 물이 튐.
      튄 물에 미끄러질 수 있으므로 발수건이랑 잘 깔아둘 것.(우리 애가 여러번 미끄러져서...)

침대

    : 트윈베드. 하나로 절대 합칠 수 없는 구조임.

      두 개를 합쳐달라고도 해봤으나 안된다고 함.

커튼

    : 암막커튼과 일반커튼 2가지가 있으며 두 침대 사이에 두 개의 스위치가 있음

      각각 올림, 정지, 내림버튼으로 자동으로 올라가고 내려감.

발코니

    : 한 사람이 발 뻗고 앉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양 팔을 벌린 정도의 가로폭에 1m정도 세로폭. 암체어가 하나 있고 발받이가 밑에 들어가 있음. 분리되므로 빼서 쓰면 됨.

      문은 위로 손잡이를 올린 후 밀어야 열림. 무거운 거 밀듯이 힘을 조금 줘야 밀림.

세면대

    : 화장실과 샤워실의 한 면이고 긴 거을이 있으며 양쪽에 세면대가 있다.

      서랍은 가운데 공간에 있으며 그안에 칫솔, 치약, 면도기, 면도크림, 바느질 세트, 빗 등이 있음.

 

 

      한쪽 끝에 얼굴만한 거울이 하나 더 달려 있어 뒷머리 보기에도 좋음

      서랍 양쪽에도 손잡이가 있으나 세면대가 있는 곳이라 실제 서랍은 아님.

      세면대 아래에 선반이 있는데 수건세트를 놔 둠(큰거, 중간거,작은거)

옷장

      문을 열면 옷걸이와 우산이 있고 상단에는 담요가 포장되어 있음

      아래 서랍을 열면 세탁용망, 신발용망이 있다.

      세탁서비스 신청시 해당 망에 세탁물을 넣고 목록을 작성하면 방 청소하면서 가져감 

      옷장안에 가운이 2개 있음. 사용해도 다시 새거로 안 줌...

 


 

금고

      비밀번호 등록 후 사용하면 됨.

      문 열 때 버튼들 오른쪽에 들 수 있는 홈이 있음

냉장고

       미니 냉장고로 문을 열면 음료수와 맥주가 세팅되어 있는데 결정적으로 냉동 불가

       냉장도 되는지 마는지 max로 돌려놔도 선풍기 바람정도의 차가움만 느껴짐

       (가장 실망한 부분이었음)


소음 : 오픈하기는 했지만 아직도 뭔가 만들고 있음...

공사소음 : 6층 정도인가? 개인용 풀이 있는 숙소 공사중이었음.

       첫날에는 풀에 물이 없었으나 둘째날 부터는 채워진 것으로 보아 공사는 금방 끝날 듯

방음

      : 방에서 나누는 소리가 복도에서도 들림.(아주 잘~)

        또한 옆방 소리도 들림(잘~)

        첫날 도착해서 침대에서 벽에 기대 앉아있는데 쿵소리와 함께 머리에 느낌이 전달 됨

        벽을 친 듯한 느낌이...

        당시 양쪽 방에 투숙객이 있었는데 한쪽은 여자애들 소리, 반대쪽은 일본 운동선수들인것 같은 애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있는 정도의 방음

사이렌

      : 아침에 아쿠아 레스토랑에서 식사중 사이렌이 울렸으나... 아무 얘기 없음.

        식사 후 올라와서 쉬는데 사이렌이 또 울림.... 아무 얘기 없음.

        전화해서 무슨일 있냐고 물어보니 아마 테스트 알람인 것 같다고 함

        수영장 다녀왔더니 불편하게 해서 미안하다는 편지 와있음

 


언어

      : 영어와 일본어면 통함. 프론트에 크리스티나와 두 번 이야기했는데(체크 인때랑 마지막날) 영어와 일본어 구사함.

        한국스텝이 있는데 저녁8시부터 새벽 5시까지인가(?) 그때만 있음.

        그 시간 외에 한국어 서비스는 불가능.

        방 안에 안내 책자. 13페이지부터 한글로 설명이 되어 있음

        처음 체크인 할 때 고객정보 입력하는데 USA와 JAPAN만 있음(ㅡㅡ) 한국사람이라고 하니까 두줄 가로로 찍찍 긋고 KOREA라고 써 줌....


전화

      : 아직도 어떻게 쓰는지 잘 모르곘음. 그냥 spkr(스피커)모드로 놓고 해당 서비스 버튼 누르면 신호가 가는건지 다시 스피커 버튼을 누르면 그쪽에서 대답함....

 


세탁

      : 옷장안에 세탁물목록표와 세탁망이 있음. 남,여로 구분되어 각각 맞는 옷의 개수를 체크하면 가져가서 다시 맞는 것으로 체크함. 반팔, 반바지등.. 좀 헤깔려도 그쪽에서 다시 체크 함. 오전에 맡기면 다음날오전에 가져다 줌. 더 빨리 하고 싶으면 추가요금 내면 4시간만에도 가능. 시간내 안오면 전화해서 안왔다고 해야 함.


미니바

      : 페레로 로쉐(?) 3개들이 초콜렛과 미니웨하스, 맥주 두 병, 콜라 1개, 우롱차 1개 녹차 1개 정도였나? 지금은 오픈후 얼마 안지나서 1세트에 한하여 무료.

        방에 처음 들어갔을 때 환영 메세지에 미니바 공짜라고 써 있음. 단, 1세트 이므로 다시 채워졌을 때부터는 돈 내야 함.


      : 매일 2개는 미니 바 위에 놓아 줌. 침대 머리맡에도 2개 줌.

        아기가 있으면 4개로도 부족하므로 Customer Service(전화기의 맨 위 버튼)을 눌러 물 달라고 해야 함. 현재 물은 공짜 필요할 때마다 달라고 하면 됨

        제빙기는 12번방 복도 맞은편에 문이 있음 미니 바에 얼음바구니 들고 가서 제빙기에서 받아가면 됨. 제빙기가 있다는 표시가 없으므로 그냥 문 열어봐서 이거겠구나 생각이 들면 사용할 것. 참고로 22층 피트니스장 입구가 딱 제빙기 있는 문 위치임


아기용품

      : 아기 침대는 유료, 무료는 베드가드와 베드크립인데 베드가드는 재고가 많지 않음

        묵을 당시 밤에 켜진 조명개수를 세었을 때 1/3정도가 차 있는 상태였는데 베드가드 없다고 함. 베드 크립(crip) 준다고 했었는데 마지막 날 얘기하니까 가져다 줌.

        베드 크립 조립하면 침대사이에 딱 들어감. 그러나... 가로 봉을  위에서 살짝 눌러도 뚝 하며 접힘. 다시 펴려먼 다른 것 들 다시 접어서 처음부터 조립해야 해서 결국 사용 못함.

       (뚝하는 소리에 놀라 안들어가려 해서 사욤 못함)


수영장 : 깊이는 4ft로 120cm 정도인가? 1명이 지켜봐주고 카바나 예약 맡아 줌  

카바나

      : 2시간 이용가능하며 예약제임 먼저가서 쓴다고 하면 됨. 뒤에 사람 없으면 연장해달라고 하면 연장 해 줌. 카바나에 짐풀고 있으면 타지그릴 웨이터가 메뉴판 들고 옴. 먹을 거 있으면 시키라고... 가끔 시원한 물수건도 줌

        카바나 외에 썬베드는 비는거 그냥 쓰면 됨.

구명조끼

    : 수영장입구에 비치되어 있고 달라고 하면 그냥 줌

      바다 들어갈 때 써도 상관없음.

      해변에 구명조끼 대여하는데는 하루에 $10이므로 수영장에서 빌려가는게 좋음

비치타올

    : 수영장 입구에 쌓여있는거 필요한 개수를 말하거나 그냥 들고 가면 됨. 무료

      보통은 쓰고 자리에 놓고가도 되는데 들어가는 길에 빌린곳에 가져다 주면 좋아라 함.

튜브공기

    : 수영장 입구에 비치타올 쌓아둔 쪽에 콤프레셔(?)가 있음. 사람이 있으면 공기좀 넣자고 하면 스위치 켜줌. 없을 때에는 옆면에 켜는 스위치있으므로 켜고 바람 넣으면 됨


오리배

     : 이것은 절~대 공짜가 아님. 두짓타니 앞에 몇 개 떠 있어서 호텔것인 줄 알고 탔는데

       묶여있는 끈 풀고 2인용 보트 올라타서 돌고 있는데 나를 향해 소리치는 소리가 들림..

       공짜 아니니까 돌아오라고 시간당 $25로 구명조끼 입여야하는데 빌리면 무료로 빌려준다고 함.


레스토랑 : 총 4개의 음식점이 있으며 G층에 베이커리, 타지그릴(수영장) R층에 아쿠아랑 소이, 알프레도가 있다.

 

 


아쿠아

    : 부페로 아침 ~10:00, 점심 : 11:30~.... 저녁 : 06:00~

      열고 닫는 시간이 있으므로 확인해야하고 일반적인 음료는 포함된 금액임. 원하는 음료 말하면 자리로 가져다 줌.

      아침이 $25였나? 저녁은 $44 모두 10%의 서비스차지를 포함해야한다.

      둘이 저녁먹으면 약 $100임.

      아기 이유식을 데우려면 아쿠아로 가서 "캔유 힛 디스 업?"한뒤 "투미닛"하면 데워다 주는데 각서 써야함. 자기네는 데우기만 했고 음식의 이상에 대해서 책임안진다는 내용으로 사인하라고 함(매 번)

      아침에 쌀죽(?) 같은게 있어서 먹여도 됨. 

타지그릴

    : 수영장에 있는 음식점으로 조각케익...$15, 피자 $25인데... 집에서 식빵에 피자만든 것 같은거 2조각이다...


     일반적으로 물 시킬 때 a glass of water 는 그냥 물(무료), one bottle water는 페트병에 든거 1나(유료)임.

-- 이하 전화기로 요청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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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후기

2015. 10. 5. 13:54

괌에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6박 7일을 다녀온 후기


좋은곳이다.

날씨도 기온도 다니기도 물가도


다니기 좋아하는 사람도 쉬기 좋아하는 사람도

적절히 일정을 섞어 돌아다니다 쉬기에 좋다

섬 자체가 크지 않아서 여기저기 가봐야한다는 압박도 덜하고

한인 커뮤니티도 조금씩 커져가서 많이가는 리조트에는 한국인 스텝이 상주하기도 한다.


리티디안 포인트는 조~용~한 곳이었다.

다른 곳에서 이미 경험해서인지 사람 없는 해변. 맑고 투명한 바다

좋은데 애는 누가봐~? 제대로 못 즐길꺼면 호텔 수영장이 낫다

씻을 데가 없으므로 물 챙겨가야하는데 차시트가 젖음. 말리느라 힘들었음.

스노클링을 안해서 인 줄 모르겠지만 험난하게 간 것에 비하면 감흥이...

아무도 없는 도로, 해변 이런곳이 필요하다면

(우리에게는 그것을 만끽할 여유가 없었나보다)


Kmart엔... 결국 애기과자 사러 간거네... baby mum mum , 스노클링 장비

넓기는 했는데 딱히....

니코에서 가장가까운 마이크로네시아 몰. 큐모는 컸는데... 망해가는 아울렛느낌이라고나 할까? 다행인건 그와중에 턱받이 득템을 해서 위안을

GPO는 토미... 가기전에 '정신차리니 4시간이 지나있었다'라는 말을 나도 실감했다. 얼마 있지도 않은 것 같은데 그렇게 시간이 훌쩍 가 있더라는...

다음에 괌에 온다면 목적은 하나. 쇼핑이다.

니코에서 식대로 지출을 많이해서 GPO(Guam Premium Outlet)에 갔을 때 Tommy에서 옷을 몇 개 못샀는데.(그래도 $300달러는 넘음). 시계가 $65하는걸 보고 나도 혹 했다가 정신차림

타미 쿠폰 반드시 챙기고!!(구매 총액에 추가로 20%할인인데... 왜 안챙겼을까? ㅠㅠ)

주의할 점은 현금으로 사야 함. 카드로 사면 아무래도... 사용액에서 걸릴듯.


호텔. 가격에 비해 니코는 시설이 너~무 오래 됨. 두짓타니로 옮긴 뒤 니코는 풍경사진에만 존재하더라는...

두짓타니 좋은데 아직 공사중. 아침에 바기 왔는데 들어오는 도로에 물이 참. 베드가드가 없어서 베게로 성을 쌓았지만 좀 불안함.

야간 바다수영을 못한 게 한이라는 아내. 시내가 가까워 맘만 먹으면 나가서 볼 수 있으나 귀찮아서 안나감. 바로 길 건너면 T갤러리아인데 안감.

(니코에 있을 때 가려다가 길을 잘못들어 헤맨 뒤이기는 했지만..)


와이파이  : 호텔와이파이가 있으나 4G장비(이하 에그)를 공항에서 하루에 $10 임대함(렌트카업체에서 하면 $8인데..) 가방에 에그 넣고 돌아다니면 됨. 호텔에 있을때는 그닥. 게다가 두지타니에서는 잘 안터짐 ㅡㅡ


음식은 뭐.. 거의 부페에 내가 먹는 동안 애엄마는 솜이를 먹이고 내가 다 먹으면 솜이를 내가 보는 전략이 나중에는 잘 맞아들어갔지만 밥을 허겁지겁먹게 되더라는...


들어오기 전 라운지... 들어와서 오른쪽 7~8번게이트에 있는 라운지에서만 PP카드가

가는길에 있는 라운지에서는 PP 안받는다고 함...

그쪽에 일본항공쪽 탑승구인지 대부분 일본사람들이고 음식도 예전 리뷰보다는 좀 빈약해졌다. 시리얼도 안꺼내놓고 라면도 안보이고


가장 우려했던 부분은 솜이의 건강상태였다.

4시간 비행을 버티느냐 가서 음식 가리면 어쩌나 잠자리가 바뀌면 어쩌나

지난주 열감기가 있었는데 또 열나면 어쩌나 하는 우려는

가는 비행기에서 낯선 아줌마의 품에서 잘 노는 것으로 시작해

수영장에서 또 놀다 잠들고 식욕이 더 왕성해지고

밥먹고는 온 식당을 누비는 모습에서 안심할 수 있었다.

아이로 인해 관광부분은 많이 포기했지만 그 대신 수영장에서 지내는 동안

세 가족 모두 새카맣게 타고 푹 쉬다 온 것에 만족한다.


이제 남은것은... 카드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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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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