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이라 급하게 차를 Socar에서 빌렸다.

부천역근처라고 빌렸는데... 주차장 찾느라 20분 헤메고


잘 타고 내려가서 주차한 뒤 다음날은 다른차로 이동하고

올라오는 날 아침 짐을 챙기려고 어플의 리모콘으로 자동차문을 열었으나 반응없음...


한 5분쯤 계속 시도하다가 결국 사고접수로 상담원과 통화 시도.

그쪽에서 차량 키가 꽂혀있어 배터리가 방전된것 같다고 서비스 불러야한다고


왜? 키가 꽂혀있으면 안되는 건가? 지금까지 스마트 키만 썼나?

그럼 보닛이라도 열수 있으면 점퍼를 하겠다고 했는데

키가 꽂혀있어 문이 열리지 않는거라 그것도 안된다고 하네...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지만 어쨌거나 집에는 와야하니까 서비스를 불렀다.

간단히 문 열더니 시동 한 30분정도 걸어두라고


쩝. 

짐 싸는 동안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모두 빼놓고

출발할 때까지 불안감에...


어떻게 키 꽂혀있다고 방전이 되는건지도 이해가 안가고

소카는 방전될 거 알면서도 안가르쳐주는것도 (알림정도는 할 수 있잖아)

또 키를 키박스에 묶어놔서 가지고 다니지도 못하게 하고


뭐 나의 건망증 때문이기도 하지만... 충분히 막을 수 있는 것들인데 

출장비 1만 8천원 ㅜㅜ( 아!. 당시 현금이 없어서 내가 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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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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