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솜이는 60일을 지나고 있다.
이때쯤 아이는 대부분 등센서가 작동한다.
등센서란 눕히면 깨도록 작동하는 센서가 아이의 등에 있다는 뜻이다.
젖을 먹이고 목욕시키고 졸려서 잠든 아이도 안고 있다가 내려놓으면 등센서가 작동해서 깨고
곧 울음을 터트리게 하는 센서이다.
내려놓으면 깨고 안으면 자고 다시 내려놓으면 깨는게 무한반복되어 밤을 새게 만든다.
50일 즈음해서는 밤에 잠도 잘 자고 어느정도 적응이 된 것 같았는데... 등센서가 작동하니...
방법은 무었인가? 시간이 약인 걸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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