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혼자 놔두는거라 조금 불안했지만 엄마말로는 뒤도 안돌아보고 뛰어들어 갔다고

담임선생님과 통화를 했다는데
점심에 밥을 잘 안먹고 동그랑땡만 먹었다고

잘 놀았는데 옆에 아이가 울 때 옆에서 눈물은 흘리지 안고 우는 척 했다나?

낮잠 자는데 다른반에 아이가 크게 우는 바람에 깼다고

그리고는 3시가 다 되어 데리고 왔다고

내가 버스를 잘못타서 헤매다 집에오니 뭐 달라진 건 없는것 같다

그래도 하나는 배워 왔나보다
뭐 물어보면 "네"라고 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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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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