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으로 고등어구이를 먹다가 목에 가시가 걸렸다.


흔히 김치를 밥에 얹어 크게 먹으라는 등의 먹어 넘기라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그말 들으면 큰일이다.


해법은 간단하다.

눈이 가시가 보이는 경우에는 뽑는다.


그게 아니면 무조건 이비인후과로 가서 뽑는다.


괜찮겠거니하고 하루이틀 지켜보자며 그냥 생활하면

계속 가시가 신경이 쓰일 뿐더러

괜히 음식물과 함께 같이 넘겼다가 안에 어딘가에 꽂혀 염증을 유발하면

그게 더 고생이다.


병원가면 10분이내에 처치가 끝난다.

가까운 이비인후과 예약하고 시간맞춰가면 금방이다.


어제 6시 30분까지라고 해서 10분에 예약하고 내려가서 7분만에 끝내고 나왔다.

야간진료 + 초진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1만 2천 5백원이라니 ㅡㅡ;


가시가 생각했던 것보다 컸다.

한 0.5Cm정도 되겠거니 했는데. T자 모양의 1Cm정도 크기였다.

이게 넘어갔다면 찔릴 수 있는 부분이 3부분이나 되니까...

좀 비싼감은 있지만 빼는 순간 고통이 사라졌으니 치료할만 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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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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