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세계의 외침


누구든지 저 생각이 드는 상대가 있다면 당신은 '갑'이다.


대기업이든 편의점 같은 고용관계이든 점원-손님의 관계에서든

내 말대로 하지 않으면 너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상대를 대할 수 있다면

갑을관계다.


예를 들어

편의점에 가서 물건을 찾다 못찾았을 때, 왜 없냐고 주문하라고 떼를 쓰면 당신은 '갑질'을 하고 있는 것이다.


회사에서 이거 다 못했으면 야근해서라도 끝내라고 얘기할 수 있다면 이것역시 '갑질'임을 왜 모르는 것인가?


하급직원에게 하대하고 잔심부름 시키는 것 역시 '갑질'


술먹고 취한 상사를 택시에 태워 보내야 하는 의무가 있다면 이것도 '갑질'


굳이 재벌에게 당하는 소수만 갑질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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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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