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처갓집에 다녀오다가 사고가 났다.
그린카로 3일 렌트해서 대략
이용요금 23만 + 주행요금 10만 + 톨비 3만
위와 같이 나오는데
올라오는 길에 마지막으로 들린 여주휴게소
LPG충전소에 들어가는데 아저씨의 안내에 따라 양분되어 있는 입구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려고 우회전 했다가 좌회전 하는데 '퍽' 소리가 났다.
깜짝 놀라 보니 입구쪽에 파란색 기둥이 있었다. 전혀 안보였는데...
상태는 범퍼는 까지고 우측 휀다(?) 끝부분이 찌그러졌다.
(내차였으면 찌그러진데만 펴고, 까지데는 칠하면 될 것 같지만...)
내 전화는 당시 벽돌이라 생각도 못하고 집에 도착해서야 신고를 했다.
로그인 -> MyPage -> 고객센터 -> 신고하기에서 본인 휴대전화로만 해야한다는데
나의 Iphone4s에서 달력선택도 안되고 전송버튼도 안눌러져서 결국 PC로 신고 함.
안내에 따라 앞으로 처리는
수리하러 공업사에 들어간다.
견적이 나오면 메일로 알려줄테니 입금해랴
또한 공업사에 들어가서 수리되는 기간동안 차량 이용을 못하니
손해비용은 내가 내야된다고 하는구만...
그나마 쪼금 위안인 것은 대물 30만원까지는 보험에서 지원된다고 하니...
견적 -30 + 수리기간이용료가 되겠구만 ㅠㅠ
범퍼 + 휀다교환일 것 같은데... 견적이 얼마나 나올라나..
YF소나타 견적이 얼마나 나오는지
차량보험 들어있으면 이용못하는 동안 대차 또는 그에 상응하는 비용이 나오는데...
얘네는 그 비용을 나보고 내라고 하니... 쩝.
다친사람 없다는게 가장 큰 위안이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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