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출국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5시 조금 넘어서 출발해서 전철타기 귀찮아서

마을 버스를 한참만에 탔다.

6시에 딱 도착하더군....


아무튼

도착하고 인사를 나누자 미리 준비된 자료를 보여주고


제일 먼저 보여준 여권 보관 지갑.

귀여운 그림(?)으로 되어있어서 꽤 마음에 들었다.

다른게 있다면서 하나 더 보여줬는데...

거의 국방색비슷해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리고 스마트 카드 신청하고


출국 절차와 도착해서 입국절차

그리고 현지에서의 생활요령 등 몇가지를 듣는데도 거의 1시간정도


7시가 거의 다 되어서 이제 다 끝났구나 해서

혹시 학비 할인같은게 있냐고 물어봤더니


캐나다 쪽은 지사도 있고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이어서 할인은 없고

호주는 아직 지사가 없어서 할인을 해 준다고


그리고 특파원이라고 해서

주 1회 칼럼을 쓰면 연수가 끝날때 2주차 학비를 되돌려 준다는... 그래서 신청하고 왔다.


음.. 또, MDL어학원에서 이벤트를 하는데 나도 속하게 되어서 SSP비를 현지에서 돌려받기로 했다.

MDL어학원에 3+1 방식으로 학생3명과 현지 튜터 1명이 같은방에서 생활해서

24시간 영어에 노출(?)시킨다는 과정인데 현지사정에 따라

2+1 이나 1+1 도 될 수 있다고 하네 ㅋㅋㅋ (아무렴 어떠신가?)


현재 MDL에는 40대 남자가 2명이나 있고 나와 동갑내기 남자도 1명 있다고 한다.

에.. 그리고 호텔까지 차로 13분 정도 걸리는데 그곳에서 헬스나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약 3만원 정도라나?? 근데 수영장이 1등급이라니 혹하기도 하고..


예산에서 항공권 할인이 15만원 + SSP할인이 약 10만원정도?

그러면 스쿠버 자격증도 딸 수 있을 것 같고 아니면... 헬스나 수영을 끊든지 해야겠다.

차로 픽업해준다고 하니 ㅋㅋ


참 MDL의 콘센트는 220도 들어가는거라고 하니 따로 돼지코(?)도 필요없댄다. ㅋㅋㅋ


현금으로는 $300 정도와 국제 체크카드를 쓰라고 하고 체크카드는 1달에 한번 용돈받드시 최대한 적게 뽑으라고


뭐 아무튼 이래저래 준비할 게 많네그랴


상담을 끝내고 종진군에게 집에 가자고 전화했더니 밥먹고 가자고 해서

초밥집에 갔다. 동해 어쩌구였나? 아무튼

40분안에 먹고 나와야 한다고 하네.. 참내 1인당 15,000원에 부가세 별도(16500)

생각보다 시간이 짧더라고 먹다보니 벌써 시간이 다돼서 일어났다

(사실 배부르게 먹기는 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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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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