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28

2005. 7. 28. 17:09
수영장 첫 회식(?)
오늘 우리 초급반 회식을 한다고 공지해서
일찍 나왔다.
사실 창인한테 오라클 책도 빌려야하고 조금 바쁠것 같아서
평소보다 1시간쯤 일찍 나왔다.
그래도 6시30분이다.
아무튼 종진군은 오늘 못 올것같다고 하고
일단 집에 들려서 책이랑 놓고 옷갈아입고
김대섭강사에게 전화를 했더니 센터(스포츠센터)에 모여있다고.
전철에서 내렸을 때 스친얼굴이 있었는데 긴가 민가 했었는데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도착해서 보니
평소에 보던 얼굴이 아니라 화장을 조금씩(?)한 얼굴이었다.
8시 30분까지 기다리다가 섹시한 돼지라는 곳으로 가서 삼겹살을 시켜먹었다.
하하하. 내가 막내가 아니더군 ㅋㅋㅋ
나보다 어린애가 3명이나 물론 여자애들이었지만.
내가 막내가 아니라는게 얼마나 뿌듯하던지
내가 나보다 어린것들 꿇어 했더니 한 아이가 한손바닥 위에 다른 한손의 손가락을 구부린 형상으로 내게 보여줘서 어이없는 웃음
특허청, 안전관리공단,탑 여행사. 콘트라베이스(?), 공부중,SKT상담원,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역시 관심사가 수영인 관계로
내년에 3Km 짜리 완영하기로 약속들 했다.
강사가 조금 일찍 일어나고
우리들은 앉아서 좀더 마시면서 이야기를 했다.
종진이녀석도 왔으면 좋았을 것을.

내가 수영하는 폼이 그렇게 웃긴대나? 팔이 떨린다는 얘기에
음.. 좀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내일도 수영장 와서 폼교정에 신경을 써야될 것 같다.

그리고 수영모 썼을 때는 종진이랑 나랑 닮았다는 이야기도 하고
그래서 내가 하얀모자(?) 녀석이 검은모자 뭐 이랬다나?

아무튼 앞으로도 난 계속 수영을 해서 정말 내년에 외국가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와중에 출국전 수영 완영을 하는것을 가장 가까운 목표로 세워질 것 같다.

나중에 승빈이형네 집으로 놀러가게 될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안면이 조금 트인 관계로 다음주 또는 내일부터는 조금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수영을 배우게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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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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