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26

2005. 7. 26. 17:07
기분이 별로였다.
수영장가려고 집에서 옷을 갈아입으면서 조금 풀린것같다.
종진이녀석은 조금 늦는다고 해서 먼저 왔다.

이런 가방을 준비하면서 보니 샴푸와 린스가 없다.
어제 그냥온것같기도 하고 뺀것 같기도 하고.. 기억이 없다.
아무튼 되는일이 없다.

수건이랑 수영복만 챙겨서 들어갔다.

오늘은 배영하는날.
늘하던대로 수영하고 걷고 음파 발차기를 하고 배영에 들어갔다.
처음에는 그냥 떠서 하나둘하나둘 느리긴 했지만 조금씩 가는듯 했다.
근데.. 팔을 들어서 꼬고 누워서 가는 순간부터
물을 코로먹기 시작했다. 입으로도 먹고
혼자서 쿨럭거리기만 하고
끝날때쯤 감이 조금 오는 것 같았는데...
다들 모여있었다. 나혼자서 구석에서 연습하고 있었던것이다.
부랴부랴 갔더만, 이상한 수영하고있지말고 빨리오랜다 ㅡㅡ

조금 감이잡힌것같으니 내일을 또 기약해야지
하하. 다음달 수강도 신청했다. (으`~ 아직도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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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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