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20

2005. 7. 20. 16:50
드디어 끝까지 갔다. 겨우.

뭐 폼이야 어찌되었든 음파에 팔돌리기를 합쳐
겨우 한쪽끝에서 한쪽끝까지 처음으로 성공했다.

그뒤에는 숨도차고 힘도들고
딱 한번되었다.

조금씩 조금씩 , 하나하나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배워서 이제는 물을 무서워 하지 않게 될 것 같다.

아직도 물은 ... 몇모금 먹는다. ㅋㅋㅋ

수영장 물 다먹게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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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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