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진군네 방문

2012. 8. 11. 23:30

오전 8시쯤 블랙박스를 장착하고(물론 기사아저씨가 했쥐) 쉬고 있는데

종진이에게서 연락이 와서 그~~ 머나먼 월계동(?)으로 출발

네비가 익숙치 않아서 즐겨찾기(?)에는 등록하지 못하고 그냥 안내만 받으며 갔다

외각순환도로를 타다가 경인고속도로로 갈아타고 나중에는 내부순환로 그리고 국도

거의 50Km.

근데 국도로 들어서서 가는 길에서 좀 애매~한 길을 만나 삥 돌아가다가 도착.

주차를 하는데 후방카메라에서는 잘 몰랐는데 옆차에 너무 바짝(거의 닿을 듯)대서

다시 좀 거리를 벌려서 댔는데

내리고 위를 보니 누가 마스크를 쓰고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올라가보니 제수씨. 내가 너무 바짝 붙여서 좀더 떼어서 세우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는데 안.들.림.

일단 피자시켜서 먹고나서 애기 잠시 맡겨놨는데 데리러 간다고 집을 비우고

나와 태원이에게 걸레질을 맡기고 떠났다.

거실을 두번인가 세번인가 닦고 이제 침실을 닦다가 갑자기 처량한 생각이 들어 한 컷 ㅋㅋ

작은방까지 닦아주고 잠시 누워 TV 보다가 잠들고

일어나서는 동전빨래방으로 갔다가 빨래기다리면서 카페에서 차 마시고 놀다가

빨래를 마치고 집으로 와서 밖에 내다 놓은거 정리하고 늦은 저녁 먹고

집으로 출발 ㅎㅎ 

한것도 없는데 하루가 후딱이네 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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