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지막 챕터가 남았다
다 읽기 전 지인의 페이스북에서 벌써 두번의 완독을 했다는 글을 보고 덧글을 실랄하게 남기고 싶어서 글을 쓰다 너무 길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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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드는 생각 중 일부를 잡스형의 표현으로 빌리면 "이 번역서는 쓰레기야"라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번역자의 수고도 있었지만 이런 덜떨어진 번역서를 출판해야했는지 의문이 드는 표현들때문에 내용에 집중하기 힘들었다는... 결국 원서랑 대조해 봐야 할 것 같아요 ㅠㅠ 쩝.
번역자는 it에 대한 지식이 없다고해도 아이폰조차 사용하지 않았을테고 애플의 유저인터페이스가이드는 있는지도 모를것이며 우리는 영어를 못읽을것이라고 생각하나봐요 '핀치'라는 표현을 앞부분에서는 꼬집기라는 익살(?)스런 표현을 썼네요.
어떤영어 표현에는 괄호로 묶어 원래 내용을 쓴 반면 어떤 표현에는 읽히는 대로 독음을 썼는데 goes를 '고스'라고 썼더라구요...
또 어떤 표현은 아예 영어 표현이 안적혀있었고
오타같아 보이는 표현도 있어서 결국에는 원서와 대조해 봐야 할 것 같다는...
출시가 급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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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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