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산 선물로 주차번호판을 사 준다고 해서 기다렸다.

사실 이 덕분에 옆집 차를 박았을 때, 경찰아저씨까지 왔지 ㅋㅋ

왜냐면, 내 명함을 대시보드에 꽂아 놨는데 잘 안보여서 찾다 찾다 경찰을 불렀다는 쿨럭.

어쨌거나 주문한게 왔으니 가지러 오라고 해서 토욜 저녁쯤 넘어갔다.

도착하자마자 나에게 보여준 주차판 투명한 아크릴에 새겨진 내 전화번호 

게다가 불도 들어온다는 ㅎㅎ 꽤 이쁘당

비도 슬슬 오고 집에서 만들던 것(?) 마저 만들려고 금방 다녀오려고 했는데

이런... 비온다고 김치전에 오징어를 넣어서 부치고 있는거 아닌가?

막걸리를 곁들여 먹으니... 집엔 내일가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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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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