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려받은 옷도 아니고 백화점에서 비싼돈 주고 샀는데 새옷을 접어입혀야 하는가?"


어제 받은 옷들을 보면서 그리고 빨고나서 한벌은 입혀보면서 집사람과 나눈 내용이다.


애기옷이 딱맞게 안나오고 크게나온다.

신생아에서 영아로 넘어오는 단계고 몸집도 크지 않아 가장 작은 사이즈를 샀는데도 불구하고

소매를 두번,세번 접어야 겨우 손이 보인다.

게다가 그런 옷의 가격이 3~4만원다.(4~5벌있는거 같은데 20여만원...)

아마 비싸다 보니 오래 입히기 위해 크게 나오나보다.

그러다 보니 옷이 맞을 때 즈음해서는 너덜너덜해진다고


이번에 옷을 받아보니

같은 75인데 거의 맞는다.

그리고 가격도 1~2만원이다.


산 품목은 36벌정도인가?(숨은게 더있나?)

주문은 20개 정도 했는데 3개묶음 5개묶음짜리도 있어서

총주문액이 20만원정도니 평균가격은 약 5500원. 개별로 젤 비싼게 9000원짜리일꺼다.


재질은 지금입는 옷에비해 조금 얇다고는 했다(집사람이)

그래도 같은 면제품이라고. 크게 다를게 없다는 거다.


대신 지금 딱맞는걸 입히니 보기도 좋고 입히기도 좋다.(안접어도 되니까)


여름옷까지 샀으니

아마 애기옷 쇼핑은 내년 블프에 한번 더 하게 될 것 같다.

그때 다시 1년치를 사게 되지 않을까?


옷 크기 좀 제대로 만들어 팔기를 바라고

가격거품도 줄여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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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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