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는 소통이다.

2015. 11. 18. 16:10

시위는 할 말을 하러 나오는 것이다.


무슨말을 하는지 왜 나왔는지는 이야기하지 않고

서로 불법시위를 했네, 과잉진압을 했네 싸운다.


본질은 왜 나왔는지 시위를 하는 이유를 들어보고 해결방법을 찾는게 아닐까?

국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이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것이 잘못일텐데

누구도 그것을 지적하지 않는다.


14일 저녁 MBC 뉴스를 봤다.

약 15분동안 프랑스 테러이야기가 나왔다.

약 30초동안 광화문 시위현정이야기가 나왔다.


17일 저녁 JTBC 뉴스름을 봤다.

여당 야당 대변인을 데리고 질문을 해서

양 당에서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짧은 뉴스시간에 싸운얘기만 했다.

폭력이 있으니까 물대포를 솼다 - 쏴도 직사는 안된다 - 잘 안보였서 그런 것 같다
- 조준사격한게 맞다 - 아니다 - 맞다....


시위를 맘놓고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고

그들의 말을 들을 준비가 되어있는 국회의원도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내가 뽑은 국회의원, 우리동내 국회의원

이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부터 살펴봐야겠다.

그래서 우리동네 국회의원은 나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인지 부터 알아봐야겠다.


아시람의 당이 어느쪽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잘못하고있는 것을 지적하는 1인이 있음을 알게하는것이 우선이다.

내가 사장이고 종업원에게 일을 시켰다면 중간중간 제대로 일을 하는지 점검이 필요한데

지금이 그 시기인 것 같다.

나는 국민이고 국민을 대변하는게 국회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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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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