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할 수 없을 떄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예뻤고
하나 둘 씩 할 수 있는 것이 생겨나면서 그 어떤 것을 할 때마다 예쁘구나

하루하루 쑥쑥 자라고 있는 모습이 뿌듯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 시간이 휙 지나가 버리는 것 같아 너무 아쉽구나

나도 하고 싶은 게 많은데
 너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까봐
 어떻게든 너와 같이 있으려는 마음 알랑가 몰라

네가 잠들면 비로소 생기는 나의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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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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