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자질쟁이

2014. 4. 4. 15:57
인사하러 갔더니 잠시 후에 보자고 하고
그래서 쪽지로 제대로 인사 못하고 간다고 남긴 뒤 교보문고에 볼일보러 가 있는데 이제 시간이 된다고 해서 다시 들어갔다.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후배들이나 업무관련해서 연락하면 도와주라고 얘기를 하길래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그리고는 나왔는데 잠시후 모시던 부장에게서 전화가 왔다 무슨 얘기했냐며 그래서 그대로 이야기 했더니 덕담인데 네 하고 넘어가지 그랬냐고 한다 그래서 '네'하고 대답했다.
1:1로 이야기 한 것을 그새 쪼로록 얘기하다니 기분나빴다 이건가?
고자질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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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늘 누가 나에게 나에대한 말을할 때면 이말을 기억해라. by no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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