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 봉사하는 직업으로서
최저임금으로 생활해보면
바로 납득할(?)만한 수준으로 오르지 않을까?
지금은 사용자 vs 노동자라면
어디가 충돌할 지 궁금하네
혹시 대기업 vs 영세사업 아닐까?
종종 아이가 자랄 때 서글퍼 질 때가 있더.
지금 이 모습이 얼마뒤에는 다시 보지 못한다는 것을 느낄 때인데
일요일까지도 자기전에 분유를 한번에 마시려고 빨대를 쭉쭉 발던 아이가
그저께와 어제는 물 마시듯이 한 모금 또는 몇 모금 마시고 입을 뗀다...
어느 순간 갑자기 분유를 안먹기 시작한다는 시기가 온 것 같다.
그런데 그렇다 보니 여태껏 보아왔던 모습을 더 볼 수 없다는 서글픔이 몰려온다.
종종 이런 서글픔이 온다.
손가락 만하던 발. 뒤집지 못해 바등거리던 모습. 한발 한발 걷다 넘어지는 모습 등...
이제는 분유도 끊고 ㅠ.ㅠ
곧... 기저귀도 끊을날이 오겠지? 그때는 시원섭섭 하려나?
나 자신도 사실 재테크를 잘 하지 못하고 있는데
하지만 오랜시간 공부+알바를 하다가 이제야 직장을 잡은
전하고 싶지만 아직은 못한 내가 해보니 이것은 하고 저것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말
아무생각없이 200에 19%인 캐피탈 대출을 받았었지... 당시 학생이었고 관련 지식도 없었고 은행갔더니 학자금대출이 안된다고 해서 카드대출이 되길래 받았던...
1년만에 겨우 갚았네.
그래서 최소 월 50씩은 갚아나가길 바래.
2. 주택청약
집을 당장 사지 않더라도 일단은 들어 놔. 언제든 들어갈 때 회차가 중요하니 일찍들어가는게 좋으니까
2~10만원이니까 자동이체로 걸어놓고
무조건 10만원씩 자동이체로 걸어놓고 넣어. 만약 없을때는 넣지마 독촉같은것은 안하니까
대신 다시 넣을때는 10만원씩 채워 넣어(2만원씩 낼수도 있는데 하지마)
1천만원 될때까지만 넣어 뒤
3. 적금
새로 이율따져서 가는것도 좋은데 일단을 목돈을 만드는게 중요하니까
그래서 은행어플에서 그나마 이율좋은거 모바일 우대받아서 20~30정도 1개는 들어
더 여유가 있으면 그정도 금액짜리 적금을 또 들어
30만원씩 2개가 60만원짜리 1개보다 나아. 나중에 갑자기 급하게 돈 쓸일 있을 때 하나만 깨면 되니까
4. 보험
보험은 일단 들어 상해, 질병 보장성으로 하면 각 2만원정도면 될꺼야
건강할때는 별로 안들어
이미 든게 있으면 뭐 더 들 필요 없고
그 외에 변액 들어간 것은 절대 들지 마. 저축보험도 들지 말고
연말정산 어쩌고 하는거 보험상품이면 들지 마
보험상품은 거의 몇 년 이상 묵혀야 돼.
그냥 적금 하나 더 넣는게 나아
5. 자동차
내가 지금 내가 집값대출 + 자동차 대출을 하고 있다보니...
학자금 먼저 갚고 그 돈만큼 자동차 대출을 받아 월납입하는게 좋을 것 같아
이전에도 차를 가지고 있었으니 알겠지만 차는 차값 + 유지비잖아
매달 나가는 학자금 다 갚고(50만원) 차값 + 유지비가 그정도 되도록 사
할부 + 기름값 + (년간 자동차세/12) + (년간 보험료/12) + 소모품예비비(5만원) = 50만원 ㅎ
만약 자동차를 산다면 현찰로 차값의 최소 10%, 세금이 차값의 10%정도, 보험료 약 100만원 그리고 차사고 필요한 물품을 위한 50만원.
현금으로 차값의 1/3을 가지면(약 1천만원) 3천만원짜리 차를 가져올 수 있어.
대출은 약 2700정도 받겠지...
지금은 신한 마이카대출이 제일 나아. 3년지나면 중도상환수수료 없고 4%이하로 나오니까 프로모션을 제외하면 이만한게 없는 듯.
진행하게 되면 대출심사가 있어 신용카드는 2주, 현금대출은 1주일정도 필요하니까 인도날짜 예상할 때 고려하고
(차 사는거 말리고 싶지만 그래도 산다면.. ㅎ)
예상해보면
한달 지출이 대출50, 월세 30, 각종공과금 20,
적금 30, 적금 20, 보험 5,
나머지는 용돈이겠지?
남는 용돈은 별도의 자유입출금통장 또는 CMA로 따로 넣어 뒀다. 필요하면 그때그때 쓰고
쓰다보니 길어졌네...
역시 끝까지 실망을 안겨주는 탐탐이다...ㅡㅡ;
어제 쓰고 남은 금액 약 6000원이 있어서 아침에 쓰러 갔다.
아침에는 아메리카노가 2500원한다고 적혀있어서 2개를 주문했다.
그런데... 이건 뭥미? 매장프로모션이라서 탐앤탐스카드로 결제가 안된다고 한다.
탐앤탐스 카드로 결제하려면 프로모션없는 3800원으로 결제해야한다고
참. 어이가 없더라.
이제는 안녕~하면서 아메리카노 3800원짜리 2개.. 차액분은 신용카드로 결제했다.
그리고는 어플을 지웠다.
아! 회원탈퇴를 깜박했네... 이것마저 해야겠다.
하.... 일주일을 찾았네....
올려놓은 어플에 이러가 나서 봤더니 api가 바뀌었더라...
그래서 바뀐것으로 다시 개발하는 중에
분명히 같은것을 호출하고 있는데 하나는 되고 하나는 안되고
프로젝트를 새로 만들어서 소스 카피해가면서 다시 봐도 또 하나는 되고 하나는 안되고
그렇게 반복하다 목요일에야 드디어 문제를 찾음.
getGubunListByAjax 랑 getGugunListByAjax랑...
한번에 찾을 수도 있는게 일주일동안 안보였다 ㅠ.ㅠ
오타가 가장 어려운 버그다. 쩝.